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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가수의 노래를 듣고   와 ...진짜  잘 부른다.고 느낀 적은   종종 있었습니다.   근데   눈물은  안나던데요? 

제가  감정이 메말른건지,  남들은   노래듣고  눈물이  진짜로  나나요?   이별등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 노래에 개인적사정이있는 경우가  그렇게 인터넷에 넘쳐날정도로 많았던건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임재범 너를위해를  듣고   눈물났다는글도  꽤 있던데요..  물론   반갑고 오랜만에 라이브로  들었는데,  역시 음색은 좋은데  호흡이나 음정이  딸리더군요.  근데  호흡,음정이  씨디처럼  정확했다고해도  눈물은   안날듯한데요.  나가수의  어떤 방청객여자분은  눈물을 계속 닦더군요. 

저는   노래듣고 진짜  눈물이 나는지도  궁금하고,    그럼   노래잘하는 그 가수가    열린음악회,수요예술무대,라라라 등에 나왔을때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눈물나고  대등한 감정을 느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포장효과(잘 포장해놓은 물건은  내용물이 더 좋아보이는효과)가  솔직히 상당히 많이 개입된 느낌입니다.

솔직히  얘기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