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 신화 고승덕에 관해서 오늘 들은 얘기.
- 작성일
- 11-05-15 23:33
남들은 다 아는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친구한테 들은얘긴데 인터넷에 확인해보니까 맞네요
고시생 신화 고승덕씨가 자서전보면 진짜 지독할정도로 노력하는 모습이 강조되있고 항상 얼굴이 못생겨서 노력으로 공부로 인생승부 건다는 말도 몇번했죠.
근데 아버지가 설의대 출신의사더군요. 즉 핏줄이 원래 수재(내지는 천재)의 핏줄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 기본적인 공부량만하고도 전교1등하던 친구에 관한 기억이 한번쯤은 있으실겁니다. 고승덕도 그런 공부유전자 핏줄이었군요. 물론 거기에 지독한노력까지 더해졌으니 대3때 고시3관왕을 했겠죠. 외모만보고 평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