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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중의원 선거에서 8개정당이 연립해서 자민당을 누르고 정권교체했는데
8개 연립정당중에 최다의석인 사회당이 총리자리를 다른정당에 양보한것입니다.
이말은 자신은 총리배출할 능력이 없습니다.광고하는 꼴입니다.
당시 총리는 일본신당에서 나왔는데..자민당에서 갈려져 나온 정당이죠.
이때 사회당이 자신들에게 총리자리 주지않으면 연립정권에서 손떼겠다라고 언론플레이를 했어야 하죠..
그러나 사회당은 중의원 의장 자리에 만족하죠..중의원 의장이 도이 다카코였습니다.
일본신당의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가 대기업 주식을 사적으로 부동산취득에 이용하는 바람에 총리 도중하차 되었는데
차기 총리 선출문제에서 연립정당이 사회당을 왕따 시키는 바람에 결국 사회당에서 연립이탈해서 연립정권이 붕괴되죠.
노련한 자민당이 총리자리를 사회당에게 양보했는데..그걸 사회당이 덥썩 물어서
사회당 정체성이 크게 흔들어지고 결국은 당이 분열되서 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