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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보셨으면 얼른 극장으로 가셔야 할 듯.

간만에 본 제대로된 느와르 영화였네요.

시놉시스자체는 아주 단순한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액션영화시나리오지만

능력있는 연출자를 만나면 영화가 얼마나 달라질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케이스라고 할까요?

더불어 라이언 고슬링과 케리 멀리건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훌륭한 작품이 하나 나온듯 싶습니다.


감독인 니콜라스 윈딩 레픈은 덴마크 출신 감독인데 이번 영화가 헐리우드 데뷔작이더군요.

이번 메이저 데뷔작으로 액션영화로는 드물게 칸느에서 감독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필모를 보니 <발할라 라이징>이라는 환타지물이 있는 것 같던데 이 작품도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영화자체에 대해선 구구하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이 영화는 한마디로 뛰어난 느와르 영화에요.

특히 8,90년대 B급 헐리웃 느와르 영화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영웅본색 분위기(라이언 고슬링의 이쑤시게)와 더불어 박찬욱 영화(장도리씬)도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더군요.


올해 제가 본  영화들중에서 5개이내로 꼽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분위기상 조만간 간판내릴 듯하니 극장에서 보실분들은 서두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대로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cine21.com/do/article/article/typeDispatcher?mag_id=68156&page=1&menu=&keyword=&sdate=&edate=&reporter=


http://www.cine21.com/do/article/article/typeDispatcher?mag_id=68157&page=1&menu=&keyword=&sdate=&edate=&reporter=






영화음악으로 나온 Kavinsky의 night call입니다. 영화보신 분들은 기억나실듯..
80년대 일렉트릭사운드를 연상시키켜서 복고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