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맨날 술 먹자 맥주 먹자 계속되는 을 업체의 공격. 

갑을 관계가 뒤집히면 잣됨.

전 신입이고 상대방은 닳고 닳은 차장인데..

거절도 한 두번이어야지..




2. 인배형의 조언을 듣고 걍 쎄게 나감. 먹을거 다 쳐먹고 제가 계산해버림.

ㅅㅂ 데이트를 3번은 할 돈인데.. ㅠ.ㅠ 




3. 이제 안 덤빌 줄 알았건만,

닳고 닳은 차장님은 우회공격.

소개팅.

여친 생겼다고 구라까지 쳤으나 "그래도 함 만나 봐요 젊을 때는 무조건 많이 만나봐야 되는거야"





4. 걍 일방적으로 저한테 문자로 상대방 이름이랑 번호 날림;;

방금 또 문자 왔음. "용산씨~ 말자씨랑은 연락 해 봤어?? 좋은 사람이니까 잘 해봐~"





아씨 요즘 만나는붕이랑 잘 돼가고 있는데cob

돈도 시간도 아깝고 양다리 걸칠 건덕지 만들기도 싫고 진짜 나가기 싫은데;;


거절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고..

망할 공자 좀 죽이고 삽시다 좀;;



저 어떡하나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