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얼마 있지 않아 개봉하는
 
 '머니볼'을 봐야 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같이 볼 사람이 없네혀;;;


 
 영화메이트 몇몇은 슬쩍 머니볼 이야기를 꺼냈더니

 콧방귀나 끼고..ㅡ,.ㅡ

 차라리 완득이를 보자며 저를 유혹하고,


 만나고 있는 모 처자붕은 영화관을 별로 안 좋아하고(차라리 dvd방이 낫다는 묘한 이야기를;;-ㅇ-)


 뭐 어쨌든 결론은,

 머니볼 같이 볼 사람이 없네혀.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영화 보고 책도 구입'


 으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이거 난생 첨으로 영화를 혼자 보거나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못 보는 사태가

 발생하려 하네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아... 슬프다..ㅜㅜㅜ

 어쩌다 내 인생이 이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