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마지막으로 관심을 가진 이슈가 무상급식 찬반주민투표였어요..

불과 몇주전이었네요.

로스쿨 가겠다고 모인 애들 6명이 죄다

'아니 어떻게 밥을 공짜로만 맥여?'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취하고 있길래





헌법은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 다수설이 취학필수비무상설이다로 시작하야

서울시의회가 어떻고.. 서울시 교육청의 단계적 무상급식안은 어떻고..

오세훈이 어떻게 트집을 잡았고..

그 단계적 무상급식이랑 그 단계적 무상급식의 내용 자체가 전혀 다르고..

이거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랑은 다르게 안 하는게 참정권 행사가 될 수 있고..





꿀잡순 벙어리 된 로스쿨 준비생들에게는

니네가 무식해서 그런게 아니다 세상일이 워낙에 복잡해 진 탓에 모든 세상사에 관심을 다 가질 수는 없지 않냐.

그 뿐아니라 조중동이라는 깡패들이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잡질을 일삼고 있으니

이걸 모르는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다 면접준비는 열심히 하라고

쿨한척으로 마무리 해 주셨는데...





근데 이제는 돼지가 됐어요.

정봉주가 뭐 하는 인간인지 모르고..

임태훈이고 뭐고..

진보신당이 왜 망했는지도 모르고..

서울시장은 단일화를 어떻게 하든 간에 일단 한나라당만 아니면 될거 같고...

다 저는 모르는 다른 이야기 하는거 같네요...

이 베팍이 전에 오던 그 베팍은 맞는거 같은데...

나만 변하나...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 분들은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 이야기들만 하고 있나...







이렇게 돼지가 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