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각한 상태입니다.
오전은 눈을 뜨고 있어도 멍하게 그냥 보내버리고
점심먹고 느즈막하게 하루 일정을 시작하네요.
그러니 당연히 일이 딜레이 되는건 인지상정..(응?)
3시쯤되면 좀 졸립기도 하고 해서 낮잠자버리고
낮잠자다 일어나면 저녁.
멍하게 저녁밥을 먹거나 때운다음에서야
절박함에 일을 시작하네요.
밤에 일이 잘되는게 사실이긴 한데
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몸이 엉망될꺼 같고
출퇴근을 못하니 삶이 더욱 피폐해져만 갈꺼 같네요.
아아아.
우짜면 정상적인 이나라의 일꾼이 될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