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은 덤덤한데 온라인은 난리라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 작성일
- 11-12-19 15:27
일하면서 그냥 주위 사람들과 덤덤하게 이야기만하는데
주위 사람들(영화인) 은 다들 무덤덤하기만 하군요.
그냥 잠깐 죽었네... 란 말하고
하던 글쓰기나
하던 영화작업이나
하던 연애질과 알바질에 몰두하는군요.
확실히 호들갑? 이런게 정말 적네요.
뭐 대규모 조직생활하는 곳이 아니니 저럴수도 있기는 하겠는데
온라인은 여기저기 난리군요.
예전에 보수적인 분들이 많이 개진하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온도차를 새삼 제가 느끼니
기분이 묘합니다.
이게 보고싶은 것만 보려하려는 심리인지
실제로 그리한지도 좀 알아봐야겠고요...
여튼
전 가진게 없어선지 걱정이 별로 안되는군요.
그냥 걱정되는건 친구놈이 지네집 어항에 고기밥 넣어달라해서
물고기 밥주러 가야하는데 그게 3g 귀찮다 하는 정도니.
예전부터 북조선 뽀글이 정말 싫지만 그가 비명횡사한들 세상이 나아질껀 하나 없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뿌리깊이 박혀있어서일런지도 모르겠고...
아함.
그저 일이나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