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베팍에서 이야기가 나와 본 웹툰이 있는데요

결혼전까지 혼전순결을 이야기한 여친..
 하지만 다른 남자에게 순결을 ? ..    그런 이야기입니다.

 

 뭐 여자를 욕하는 분들도.. 남자를 호구라 쯧쯧거리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사실 옳고 그름의 중립이기보다는 삶의 어떤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잘났고 못났고를 따지는게..  만남과 인연에 있어서 굳이 따져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둘사이의 믿음과 신뢰의 문제겠지만 생명의 지장이나 피해가 갈 정도가 아니정도라면 
당사자 외에는 왈가왈부가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작게는 이런  교제에서의 문제지만..

 사회생활하면서 겪게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랄까요.. 본능이겠죠.
본능과 이성의 대립..


낮이건 밤이건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 있는반면에

낮에 이성을 추구하다가도 밤에는 철저히 본능적으로


그런 사람들과 낮이건 밤이건 이성적으로 살려는 사람은 자주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꼭 성적인 문제만은 아니구요. 전략, 인사고과 등 일적으로도

 마치 백과 흑처럼 ...   확실히 색깔이 다른.. 두 성향..


본능에 충실하고 솔직하려는 사람 vs 절제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대립을 자주 보고 겪다보니..

사람마다 다르고 똑같을 수가 없는건데..

 무엇이 옳다. 그르다 꼭 따지지말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