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본상대로 해서 이겼는데

정일관이라는 선수가 참 잘하더군요, 작년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때  MVP죠 한국전에 골도 넣었고

울나라 손흥민, 지동원선수가 참 많이 기대를 모으는데 그 또래 선수로서 앞으로 북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인거 같습니다.

박승진, 박두익만은 못해도 윤정수만큼은 할거 같더군요.

그리고 지금 북축구 보니 과도기인거 같습니다.


그들의 전술이 철저히 홍영조를 중심으로 짜여져 있는데 홍영조 기량이 영.........

그리고 그 자리 대체재가 될 수 있는 선수가 최명호라는 선수인데 최명호 성장세도 그렇고

둘다 러시아 진출했는데 경기를 못뛰니

공격형 미들자리에서 확실히 해줄 선수가 안보여서 아시아지역예선 광탈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 정일관이라는 선수 소백수팀인가 소속인데 해당팀 책임감독 인터뷰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아끼는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혹독하게 조련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시는거 보니

역시나 유교적인건 정도의 차이가 있지 아직도 공유하는거 같습니다.


정일관 선수 기대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본전에서 정말 발군의 활약을 펼쳤죠

해설하신 박문성씨 좋습니다, 북축구에 대해서 나름 공부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정말 좋고 감사합니다. 자료나 정보 구하기 쉽지 않은데

아 그리고 윙백 리광혁군 참 잘하더군요, 작년 월드컵에서 그 자리에서 차정혁이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보여줬는데 울나라 오른쪽 윙백이 좀 시원찮아서 그런지 탐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