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오세훈, 주민투표에 정치생명 거나
- 작성일
- 11-08-12 10: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208877
김남권 김범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정치적 명운을 가를 `승부수'를 던질지 관심이 쏠린다.
오 시장이 1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묵묵부답으로 넘어갈 상황은 아니다"며 주민투표 직전 투표 결과에 따른 `서울시장직 진퇴' 등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같은날 저녁 전격적으로 12일 오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정치적 입장'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오 시장이 1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묵묵부답으로 넘어갈 상황은 아니다"며 주민투표 직전 투표 결과에 따른 `서울시장직 진퇴' 등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같은날 저녁 전격적으로 12일 오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정치적 입장'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오세훈 대선불출마 무게..시장직사퇴도 검토
여권 일각에서는 오 시장이 일단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24일 주민투표에 임박해 `패배 시 서울시장직 사퇴 선언'을 발표하는 `2단계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개새끼.. 어디서 약을 팔어?' 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아무리 요즘 정치 관련 업뎃을 안한다지만 오세훈의 그릇은 뻔히 보이는데..... 오세훈이 시장직을 투표 결과에 걸리가 없지요. 오히려 패배시 너무나 당연한 대선불출마를 대단히 큰 대가인것처럼 포장하는 영악함이 있습니다.
예전 불출마 선언할때도 그랬고 서울시 광장 개방 막을때도 그랬고 노무현 서거 당시에도 그랬고 말에 책임을 지기보다는 말을 내뱉는 당시의 후광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