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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한나라 가치가 안철수 지지보다 높은 사람은 이제 꼬투리 잡으면 멀어지겠지만 범야권 지지층의 안철수 충성도는 높아질수 있습니다.   

범야권 지지층 가운데 정주영-박찬종-이인제-정몽준-문국현을 뽑아온  반한나라 반 민주  부동층은 안철수를 제 1의 선택지로 놓겠군요.  

본인은 싫어할지 몰라도 대선후보로 언급이 될거라는건 사실이겠죠.     일단 그자리에 걸맞은지 고민이 있다는 안철수는 대선후보로는 더욱 안나서겠지만.

이제 한나라당 입장에선 부동층의 지지를 모아서 단일화로 범야권에 던져줄수 있는 안철수를 깎아내려야 할 명분이 설테구요.     이미 발을 담궜으니 돌이킬수 없습니다.   

박원순에 대한 여론조사가 다시 나올 시점이 되겠죠.  지난번 처럼 단일화해도 나경원에 크게 패할까요? 안철수의 지지선언이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ㅇ_ㅇ?  

이제 박원순-한명숙-천정배-(이계안등;;  나사마 울지마요?)간의 단일화논의와  야권 단일화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의 압박도 볼만하겠습니다.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음요 ㄲㄲ 

지난번에 불만이었던게 안철수-윤여준 라인을 확정삼아 안철수-박경철을 지나치게 까던 분위기였는데.  시민들은 정치에 둔감할 필요도 없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날을 세우다가  예상과 달라지면 우스워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ㅇ_ㅇ 

고로 자세한 분석을 하지 않는건 좀더 상황을 보고 나서 하는게 좋겠다는 얘기기도 하구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