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 2012 시작했습니다.
- 작성일
- 12-04-10 09:23
당연히 엘지로 시작했지요.
카드 조합이니 강화니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시작했습니다.
삼성과 경기엔 박빙으로 2연승 했습니다.
이대형이 무려 타율 0.555!
도루 4개를 했지요.
대괄장군과 큰병규도 타율이 5할 정도이고, 대괄장군도 홈런 한방 쳤습니다.
박용택 정성훈은 2할대ㅠㅠ
하위 타선은 그냥 쉬어갑니다. 근데 어이없게 엘태완 자식이 4할 칩니다 -_-
오늘 열리게 되는 롯데와의 첫 경기를 했는데
2:15로 처참하게 발렸습니다.
1회부터 5회까지 2~3점씩 계속 줄창 주더군요.
다행히 불펜이 총 출동해서 그 이후 점수를 별로 안 줬지만..
김광삼 안되겠습니다 ㅠㅠ
4차전은 이대진이 나와서 130짜리 직구와 100짜리 포크볼로 퀄리티 스타트.
근데 불펜이 어제 경기 미치도록 던져서 그런지 후반에 좀 점수를 내줬고..
엘태완의 홈런(-_-!)에 힘입어 이겼습니다.
현재까지 3승 1패..
아쉬운건, 로스터가 엉망이네요.
박용택이 지타로 박혀 있는건 뭐 어쩔 수 없긴 한데
선발투수진에 엉뚱하게 정재복 이대진이 있는 것도 그렇고 (임정우, 이승우를 원합니다!)
서동욱이 1루수인 것도
포수에 심광호 유강남 조윤준 모두 없고 나성용 하나 덜렁 있네요..
유원상은 또 뜬금없이 선발에 있는 듯..저한테는 없는데 카드샵에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센스 취득했으면 좀 제대로 해줘야..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