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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블루윙즈축구단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스트라이커 게인리히를 1년 임대로 영입하였습니다.

게인리히 선수는 러시아 명문 토페도 모스코바와 CSKA 모스코바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2010 아시안컵 한국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 것을 포함해 A매치 59출전 23골을 기록한 골잡이입니다.

수원은 또한 올림픽 대표 출신의 골키퍼 양동원을 FA로 영입하였습니다.

2011 ACL에 출전하는 수원선수단은 첫 경기인 시드니FC전을 위해 26일 19:10 대한항공 KE121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 게인리히 선수 프로필 >

  성    명 : 게인리히 (Alexander GEYNRIKH)
  생년월일 : 1984년 10월 6일
  포 지 션 : FW
  신장/체중: 181cm, 74kg
  전소속팀 : CSKA 모스코바 (03-04), Torpedo 모스코바 (05-06)
             팍타코르(07-10)
  주요경력 : 2010 아시안컵 대표 (5출전 3골)
             A매치 통산 58출전 22골

< 양동원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1987년 2월 5일
  포 지 션 : GK
  신장/체중: 188cm, 82kg
  학력사항 : 배재중, 백암고  
  통산기록 : K리그 통산 20경기 35실점
  주요경력 :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









개인적으로 괜찮다 싶은 선수가 와서 다행이네요 ㅎㅎ
중거리 슛도 괜찮고 개인기도 좋은 선수인데 수원에 공격수 자리가 애매하던걸 잘 소화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