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08&aid=0000000404

프로축구연맹은 복잡하게 꼬인 TV 중계권 문제를 푸는 해법의 하나로 중계권 협상을 전담할 대행사를 선정했다. 프로야구 등의 TV 중계권 협상을 담당한 콘텐츠 개발 및 판매 업체인 에이클라를 K리그 TV 중계권 협상 대행사로 내세웠다. MBC를 제외한 지상파와의 TV 중계권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들과의 조율이 진행 중인 2011시즌 K리그 TV 중계권 협상이다. 참고로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TV 중계는 MBC스포츠+와 SBS ESPN이 맡아한다.



일단 중계권이 에이클라로 넘어가자마자 리얼 TV 중계 확정
예전에 프로야구 중계대란때도 리얼 TV에다가 잠깐 팔아서 중계했던 방식을 쓰네요

이제 DMB와 인터넷 방송(과거 곰TV에 프로야구를 뚫은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팟플레이어가 유력하겠죠?), IPTV(Sportv라는 채널 보유)로 여러방향으로 중계를 모색할 듯 싶네요.

과거에 야구 중계권을 가지고 있을 때도 뉴미디어 쪽을 팠고 중계권 분란때는 리얼TV와 D-One을 적절하게 이용하면서 불굴의 의지(?)를 보인 적이 있었는데

팀이 16개나 되는 K리그의 중계를 하기엔 야구도 있고 하니 채널 수를 확보하는 거 같네요

새로 온 K리그 연맹 회장이 연구를 많이 했다더니 가장 중요한 일이던 중계권을 한번에 해결하네요.

작년에 얻을 수 없을 뻔 했던 스폰서도 오일뱅크와 대웅제약을 얻어서 해결했고요.
곽정환 회장 정말 대단한 인물이었었군요 -_-);;;

여튼 이번 K리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보이네요. KBO도 9구단에 만족하지 말고 약간 긴장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너무 짧아서 소식 하나만 더 하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184773




울산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나지 마라시(Naji Majrashi, 27)를 영입했다고 하네요.
아시아쿼터로 선수 보강에는 성공했지만 아직도 용병 2자리가 비는 이상한 팀입...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