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가수가 화제긴 화제군요
- 작성일
- 11-03-21 15:13
나는 가수다.....
정말 화제는 화제군요.
저도 뭐 첨엔 별 관심 없ㅇ시 보기 시작했지만
매주 일요일이 기다려질 만큼 어느새 몰두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ㅋㅋ
전 뭐 김영희, 김건모, 이소라 그 누구도 비난할 생각이 없고
어차피 예능이니 안 보면 된다는 생각뿐입니다.
국민을 위한다지만 공약 실천은 관심도 없는 정치인에게 한 표 안 던지면 되듯이
나름 멋지게 정해놓았다던 룰을 깨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냥 안 보면 그만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 그런 논란은 그저 관심없습니다만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정엽이라는 가수를 다시 보게 된 것 같아서 참 좋네요.
이전까지는 그저 청담동 휠 좀 나고 가창력 좀 되는 가수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무대들을 보면서 진가를 조금식 알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군요.
뭐랄까.....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말에 기회되면 정엽 콘서트라도 가보고 싶네요 ㅋㅋ
물론 '짝사랑'을 불러준다면 더 좋겠죠?^^
그나저나 이건 좀 비슷하고도 다른 이야기인데
위탄에서 이은미가 김혜리와 권리세를 선택한 것은 살짝 분노가 나오더군요 ㅋㅋ
사실 이은미가 윤일상과 평가하는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보고 예견하긴 했습니다.
서로 대화하는 도중에 "제작자 관점에서..."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뭐...제작자 관점에서 아주 당연한 선택을 한 것 같긴 합니다~ ㅋㅋ
암튼 위탄도 예능이니 그저 보고 싶지 않으면 안 보면 그만일 것이겠죠~ 후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