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쓰시는 분들 희소식.. +_+
- 작성일
- 11-04-14 00:11
(윈도우 쓰시는 붕들은 그림의 떡이니께 살포시 백수페이수!!)
이번에 맥에 뎁따 좋은 프로그램이 하나 나왔어요.
예전부터 좋다좋다 말만들었을붕도 있을테구 하는건데
바로 요놈입니다..
바로 애플 최고의 프로그램중 하나인 파이널컷프로!
그 새로운 업그레이드인 파이널컷 프로 X 죠.
충무로 유명한(?) 감독님 한분은 이 프로그램을 보며 대낮에 글을 쓰셨더군요.
"12년을 기다려왔다."
사실 이게 업계가 아닌분들에겐 전부 외계어로 들리실수도 있지만 말이죠
정말 혁신적인 비디오편집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과제용으로 편집한번이라도 해보신분이라면 느낄수 있는 애로사항들을 모두다 해결해놓은 제품이죠.
일단 발표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용도로 파일 잘라보신분들 있을껍니다.
파일 자르려면 코덱같은 것도 설치하라 그러고
용량크면 임포트도 오래걸리고 되는 놈 안되는 놈 골고루 있었던거 기억하실꺼에요.
파이널컷프로 X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코덱을 그냥 프로그램에 집어넣습니다.
집어넣을때 인코딩따위 필요없죠.
그냥 닥치는대로 다 쳐묵쳐묵합니다.
파일 자르는 버추얼덥이나 다음 미디어 인코더에 비해 훨씬 쾌적하고 아주 쉽게 작업할수 있다는 것이죠.. +_+
그리고 요즘 5D같은 DSLR로 동영상 촬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 붕들을 위해 그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들도 아무 트랜스코딩과정없이 곧장 쳐묵쳐묵 받아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어도비의 프리미어나 캐노푸스의 에디우스가 이런게 잘된다말했지만
프리미어는 구라였고 에디우스는 다른기능들이 너무 취약합니다.
하지만 이놈은 기능도 많고 이 것도 다 됩니다.
네.
그런데 더 행복한건
가격입니다.
프로그램 정품몇개 안사본 저에게
이 프로그램이 벌게해준돈이.... 다 계산해보면 억대일텐데...
고작 37만원입니다...
이놈 번 버전이 120만원(물론 풀셋이라 그렇지만)이었는데 반해
신버전은 37만원입니다.
넵.
비디오 편집프로그램 만들던 기업들 다 죽으라는 이야기입니다.
zzt횽아가 쓰는 아비드 같은거 정품사면 일단 400깔고 시작합니다.
(물론 지금 가격은 모릅니다.. 흙)
그런데 이놈은 정품도 고작 37입니다.
애플빠? 혹은 앱등이인 저에겐
오늘은 마냥 행복한 날입니다.
뱀발
물론 이 행복이 하던 프로젝트 사고나면서
산산이 부서져버리긴 했죠.
잠도 못자고
죽었다 백번 복창해야겠네요.. 후.
이번에 맥에 뎁따 좋은 프로그램이 하나 나왔어요.예전부터 좋다좋다 말만들었을붕도 있을테구 하…', 'http://www.baseballpark.co.kr/data/geditor/1104/2949851976_0f5d90af_fcpx-0413201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