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봄맞이 대청소중입니다.

청소하려고 청소기를 돌리는데

청소기가 겨울동안 찌들어서인지 암것도 못빨이들이더군요.

그래서 분해해보니까.....




청소기 안에 먼지가 집적(?)되어서 쌓여있더군요.

평생에 청소기 먼지통에 스폰지(?)가 들어있는건 처음 경험해보는군요.

그래서 청소기 다 털어내고 먼지통과 필터도 다 세탁했습니다.



건조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남아있던 깔루아 탈탈 털어 우유 섞어 마셨더니...




취합니다...-_-;;

이거.. 제대로 낮술먹은 기분이군요.

몸에 열올라오고 눈과 머리가 핑핑돌고 머리가 정지되는거 같습니다.




깔루아 양은 기억이 안나고..

다만 우유 1000ml 는 거의 다 마신거 같습니다...

주량이 약해졌나...-_-;;;;




오랜만에 돌아와 청소하니....

먼지가 장난아니군요.

눈 안보이는 곳곳마다 먼지와 머리카락들이....-0-





베박 형님 누님들도 봄왔는데..

청소도 좀 하고 빨래도 좀 하고 그러시길 바래요.










뱀발

확실히 라이브음원들(?)은 플랫하게 들리는듯요.

그래서 금방금방 질리는듯.. 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