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25cc 스쿠터로 중산간 벌판을 부아앙 헤집고 다니시는 와중에 문자가 뾰로롱 와요.

면접 대상자 발표 났으니 홈피에서 확인 해 보라고.

흥! 걍 '죄송합니다 블라블라.. 귀하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블라블라'라고 직접 쏴 주지 뭐하는 짓이냐고 생깠어요.





서귀포에서 찜질방을 찾아다니다 보니 또 딴데서 문자가 뾰로롱 와요.

서류 합격자 발표 났으니 홈피에서 확인 해 보라고.

장난치나.. 걍 불합격이라고 보내란 마랴!!






찜질방을 찾아와서 내부 pc방에를 기어들어왔어요.

확인은 해 봐야죠.

엑티브 엑스 때메 스마트폰으로는 확인이 안 되더라구요.




어머 둘 다 합격이네;;;;











에혀.. 준비하러 다시 서울 가야죠 뭐..

스쿠터는 금요일까지 빌려 놨는데... 돈도 다 줘버렸는데;;; 쩝.. 

내일 아침에 렌트 사장님한테 공항까지 데려나 달라고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