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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C 관련정보

최종 공식 발표는 안됐지만 2002년도 공사에 대한 결과가 각사로 통보되었습니다. 공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0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파악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
발송 2,377,000
유료1 1,723,000 (전년대비 -52,000부. -2.9%)
유료2 90,000
계 1,813,000

<동아>
발송 2,051,800
유료1 1,514,309 (전년대비 +146,309부. +10.7%)
유료2 88,000
계 1,608,456

<중앙>
발송 2,051,900
유료1 1,504,715 (전년대비 +9,700부. +0.7%)
유료2 151,922
계 1,656,637


**공사결과에 대한 분석**
우리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 유료1(종전까지의 ABC 규정)에서 동아가 약 15만부가 성장(10%)했고,조선은 5만부 후퇴,중앙은 1만부 성장해서 동아일보가 2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유료2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일보가 무료기간을 장기화하면서 시장질서를
흐려왔다는 점이 명백하게 드러 났고,공정거래법에도 합치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무시를 하고, 우리는 유료1 부분만으로 발표를 하자고 주장할 것입니다. 유료2까지 묶어서 발표를 하게될 경우에는 반드시 유료1과 유료2를 분리해서 발표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숫자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곤란하지만 1년 사이에 유료 15만부가 성장해서 2002년도 부수는 중앙을 추월해 동아가 2위로 올라섰다는 점(유료2는 무시)과 2003년도에는 격차가 더 벌어져 2위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는 점은 오늘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소문이 퍼져 나가야 하겠습니다.

2.동아와 경쟁지 보도의 차이
- 태풍때 김진표장관 제주도 골프 건(동아일보 특종임)
고교 동창 부부동반 골프회동때 그 자리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동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그 결과 조선일보는 그 기사를 신문에 싣지를 못하였습니다. 중앙일보는 김진표장관이 홍석현회장에게 부랴부랴 전화로 사정하여 그 기사를 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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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2년은 조중동 발송부수가 200만부 될정도로 전성기

2.김진표와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은 고교동창
김진표가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에게 전화해서 불리한 기사를 빼달라고 이야기해서 홍석현이 빼줄정도로
돈독한 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