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 평생 제일 맛있는 맥주는 이거였어요..

체코 프라하 이름도 기억 안 나는 레스토랑에서 반주 삼아 사 드신 생맥주..

한 모금 딱 맛만 보려고 처음 입에 댄 순간 너무 맛있어서 저도 모르게 저 수위까지 벌컥벌컥...

500 한잔이 천원도 안 했어요..













그리고 제가 요 몇달간 맨날 자기전에 한 두 병/캔씩...

대한민국 소매점에서 유통되는 맥주 종류의 80% 이상을 다 함씩 먹어 봤어요.
































그렇게 발견해 낸,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맥주 되겠슴다;;;;;

330 한 병에 1120원.

싸다.











덤으로.. 야는 카프리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다 안타깝게 3위...

프라하 슈퍼마켓에선 500원 밖에 안 하던 눔이 물 건너왔다고 가격이 몇배가 뛴게 기분 상해서 손해를 좀 본 측면이 없잖아 있음..









쟈 그럼 질문이에요..




1. 제 취향은 왜케 저렴할까요...




2. 병카프리는 1,120원인데 캔카프리는 왜 1500원씩이나 할까요? 왜? 왜? 왜?

병이 더 무거우니까 유통하는데 돈도 더 많이 들거 같은데.. 다른 맥주는 캔이 더 싼 경우도 있는갑던데..

캔이 더 비싼 경우도 이만큼 차이가 마이 나지는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