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취업하고 나서, 오히려 학생일 때보다 더 방문을 못한 것 같은데,

 여름에 약한 제 특성상,

 몸보신 좀 할 겸 꾸준히 방문해 보려구요~





 1. 논현동,장충동 평양면옥

 -뭐 결국 뿌리가 같은 집이지만, 미묘한 맛의 차이가+_+

  냉면 곱배기 한 그릇에 접시만두 하나면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술마신 다음날 해장에도 ㄷㄷㄷㄷㄷ

  올해는 좀 많이 가봐야 겠어요+_+

  갠적으로는 을밀대, 우래옥, 봉피양 등등의 평양냉면집 중에서 탑.


 2. 성수족발

 -올초에 한 번 먹고 못 갔네혀 ㄷㄷㄷㄷㄷㄷㄷ

  동네인데도;; 오늘도 가려다가 잠들어서 야구도 놓치고, 족발도 놓치고.엉엉엉..ㅜㅜㅜ

  하앍, 여름이니까 얼음장 같이 차가운 소주에 족발 뼈다귀 들고 마구 뜯고 싶네혀.


 3. 영남보신탕

 -2년전까지는 복날 전후로 해서 한가할 때 꼭 방문했는디,

  최근엔 거의 가질 못했네요;;

  거의 2~30군데 개고기 맛집들 중에,

  이 곳 수육이 최고인 것 같네혀~

  값은 ㅎㄷㄷㄷㄷ 하지만.......


 4. 미미당~

 -요것도 동네에 있는 돈코츠 라멘집.

  친구따라 홍대에 유명하다는 일본라멘 맛집을 가봤지만,

  제 입맛에는 이 곳이 킹왕장인듭..ㅡ,.ㅡ

  특히 생맥주 맛이~~

  갠적인 취향으로 라멘,교자에 맥주는 별로라 한 잔이 전부지만

  걍 교자하나 시켜 놓고 맥주나 먹으러 가도 굿+_+



 아오~

 지금도 배가 고픈디..ㅜㅜㅜ


 4월은 그 동안 지른 것들 마무리했으니

 5월엔 맛난 것 좀 묵으러 다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