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전환용) 그냥 잡담
- 작성일
- 12-03-21 00:17
1. 오늘 회사 동료 생일이어서 몇 안되는 직원들이만 저녁을 같이 먹으러 갔어요.
그동안 얻어 먹던 여직원들이 왠일로 생일인 동료를 위해 저녁을 쏘더란..
그래도 이 츠자들이 의리는 있었네요.
덕분에 독거노인 저녁밥을 해결했고 열심히 울 윗분들 뒷담화를 했다능.
역시 직장 상사는 까야 제맛~~
2. 마봉춘 뉴스에서 남녘 꽃소식이 나오던데, 전 라디오로 들었지요.
음, 섬진강변 매화 소식이었는데 꽃이 피었다나?
저녁에 엄니께 전화해서 매화 많이 피었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이제 하나 둘 핀다고..
마봉춘 이 녀석들이 정신줄 놓은 줄은 진작에 알았는데..
이번 주말이면 많이 피어 있을 듯 합니당
3. 이 때쯤이면 고향 사진 하나 투척.
지겨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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