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감금당했습니다.
올드보이 오대수와 같아요.
먹을꺼 넣어주고 밖에 못나가게 해요.
뭐..
먹을꺼가 좀 좋긴 하지만
(빕스 스테이크 하우스의 7만원짜리 스테이크.. 뭐 이런거)
자유가 없으니 이 모든게 헛된 꿈같기만 하군요.
하아..
집에도 가고 싶고
작업실에도 가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등산도 하고 싶네요.
휴.
모레 오전에 출소할껀데..
누가 두부 들고 문앞에서 기다려 줬음 하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입흔 처자로다가...
다들 입흔 주말 보내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