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여학생이 건축학 개론 듣는다는데서,,, 에,, 에러,,,

전 사실 학부때 건축학개론이라는 수업을 보진 못했는데
뭐 제가 몸담았던 학교만 그랫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죠.

혹시 교양수업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건축 전공인 학생이 듣는 것이면 굳이 교양과목은 아닐테고.
전공수업이면 관심있는 타대생도 많이 들을 수 있으니 뭐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죠.
실제로 제 학부시절 건축과 전공수업엔 타대생이 은근 있는 편이었습니다~

아악... 원조 건축학과 출신이닷 ㅋㅋㅋ 정말 재밌게 보실거 같아요.

저는 대학 첫날 첫수업에서 3년이상의 짝사랑이 시작되었었기에 그 설정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저는 주인공들같은 로맨스는 없었지만 ㅠㅠ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감독도 건축과 출신, 기억의 습작의 김동률도 건축과 출신~
그리고 통옹의 짝사랑도 소중한 로맨스가 아닐까요~?^^

대학 시절의 풋풋한 첫 사랑 그런 거 ㅠ ㅜ 없음.

이미 중고딩때 풋풋함은 졸업하신 거 아니었어요?^^
대학 시절엔 끈적하고 다단계적인 사랑을........

시크한 진중권이 나름 호의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보고 나니 알겠더군요..ㅎㅎ 근데 바로 옆에 앉은 커플들은 생각만큼은 아니라고 나오면서 이야기하고 ㅋㅋ

후후 그랬군요~
저도 뭐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상태라..... 최종 판단은 보고나서 해야겠죠?
아 근데 막 설레여요~ 헤엑헤엑

ㅋㅋ 저는 대학교에서는 그런 풋풋한 사랑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진짜 어렸을때 첫사랑 생각나더군요..ㅋㅋ 초등~중등때 친구요.. ㅋㅋ 아무튼 꼭 보세요.. 피쳐님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어렸을적 처자분이 스멀스멀 떠오르실겁니다^^;

한 둘이 아니라 벌써부터 걱정이군요~ 흐음

난 왜 풋풋한 기억이 없는지...--
당구장 놀러 다니기....에휴~~~

당구장 알바를 짝사랑 하셧군요~

나중에 첫사랑이 집지어달라고 찾아오면 놓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응?)

쿄쿄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