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
- 작성일
- 10-03-29 09:11
지난 주 1주일간의 봄방학을 맞아
가격은 원래 $19.99에 50% 할인이니 대략 11,500원 정도였더랩니다 ㅋㅋ
잠시 근방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더랩니다.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Monterey라는 곳과 Carmel-by-the-sea라는 곳이었더랬죠.
두곳 다 캘리포니아 서해안에 위치한 작은 휴양도시이구요
아름다운 해안가와 절벽 위 도로가 유명한 곳이랍니다.
인근에는 US Open이 열리는 Pebble Beach 골프장도 있더랩니다.
Carmel-by-the-sea라는 곳은 이름이 특이하죠?
줄여서 Carmel 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얼마전까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으로 재직햇다고도 합니다.
Monterey 인근 해안가 마을 주변에는 많은 곳에 이렇게 꽃이 피어있더군요.
중간에 여러번 멈춰서 경치를 감상했답니다.
여긴 Monterey와 Carmel 사이에 위치한 Pebble Beach 골프장 인근에 있는 해안가랍니다.
17 mile drive 라는 도로 상에 있는데 도로 입장료만 해도 $9.25라는 ㅠㅠ
잘 보면 물개들도 누워있고.....경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여기가 Carmel 이라는 도시의 모습입니다.
아주 아기자기한 작은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작은 도시이지요.
물가는 좀 비싸지만 은퇴한 노인들이 살기엔 정말 딱 좋은 도시 같더랩니다.
Carmel에서 본 일몰 모습이네요.
여긴 Carmel 남쪽으로 뻗은 해안도로인 1번국도 따라 위치한 Big Sur라는 곳의 절경입니다.
이런 도로를 따라서 수백km를 가면 로스앤젤레스에 다다른다고 하던데....
설령 간다면 몇시간이나 걸릴지 ㅠㅠ
암튼 근데 Monterey에서 본 의외의 수확물(?)이 있었으니~
"I love Monterey Bay"를 뜻하는 것이긴 할텐데
가카께서 보시면 아주 기뻐하시겠더군요 ㅋㅋㅋㅋㅋ
가격은 원래 $19.99에 50% 할인이니 대략 11,500원 정도였더랩니다 ㅋㅋ
이 티셔츠를 보고 왜이리 웃음이 나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