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글도 쓰려니 쉽지 않군요
- 작성일
- 11-08-16 02:57
요즘 글빨이 줄었네요.
뭐 언제는 글빨이 좀 있었겠습니까만....ㅋㅋ
뭐라도 글을 올리고 싶은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 봐도 별로 쓸 거리가 없고
그렇다고 뭔가 재미있는 것을 퍼오자니 잘 발견하기도 어렵고
막상 퍼왓는데 반응은 시망이라 지우길 일쑤고 ㅠㅠ
잘 안 풀리네요 후후후후
사실 요즘 별로 글 쓸 거리가 없었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별로 특별한 일이 없었네요.
그냥 학교-집-장보기 외에는 한 일이 없는지라
게다가 학교에서의 일상도 그저 평범한 일상의 반복이었네요.
오늘 여긴 날씨가 무척이나 뜨겁네요.
기온은 별로 높지 않은데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
마치 직사광선에 익어가는 느낌입니다.
오늘따라 좀 성가시게 하는 것이 있군요.
옆방에 전화가 고장이 났는지 계속 소리를 냅니다.
따르릉~이 아니라 따르~ 같은 소리를
정말 1초에 한 번씩 내주고 있네요.
과사무실에 가서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막상 담당 직원 아주머니는 오전에 외근중이고
다른 분은 회의 드가야 한다고 그래서
다른 분은 회의 드가야 한다고 그래서
일단 담당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글고 여담입니다만
드라마 무단 펑크를 낸 H양의 기습 출국....
언론에 퍼지기 전에 이미 주부님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돌았던 모양이더라구요...
역시 주부님들의 정보력은 대단합니다.
연예부 기자들도 그런 커뮤니티에서 상주한다고 하더군요 ㅋㅋ
S군과의 결혼설도 있던데.... 사실인지 여부는 좀 지켜봐야~~
암튼암튼
요 며칠 '글쓰기'를 누르고 그냥 다시 '4'를 누르기를 여러차례 겪고 있네요.
훨글고 쓰려니 쉽지 않군요.
역시 내공은 쉽게 쌓이는게 아닌가봅니다.
역시 내공은 쉽게 쌓이는게 아닌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