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제가 재미지게 볼 수 있을지 쵸큼 걱정되더라긔...
1은 공감대 형성 존트 잘되고 진짜 재미지게 봤는데...........

하긴~ 저도 91년생인데 태어날 때 쯤 이야기라 공감될지가 걱정이드만요~~

이 아저씌도 참......
소나무 돋으시네예.

저보다 한세대 위에 애기라...;;

머 그래도 전작만큼 재밋다면 보겠지만...공감을 그만큼 할란가는...

생각해보니 90년대초반 농구대잔치 오빠부대 세대라면 지금은 3말4초 언저리겠군여~

기아팬이면서 연대팬이었는뎅,
확실히 남자애들은 연대를 싫어해서리 제 주변 친구중에 연대팬은 저 혼자..

속공, 외곽 잘 터지던 90년 중후반 농대시절 농구가 재미는 있었지여.

전 고대팬이었어용~
양희승, 현주엽, 전희철로 이어지는 장신라인을 느므느므 좋아했었다는~

고대는 감독이 최대 약점이었쥬.

ㅡ,.ㅡ;

저도 시즌1은 되게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ㅋ
농구대잔치가 언제인지 잘 몰라서 찾아보고 왔네여.
94년생이면 몇살 때더라;;

저도 91년생이라 농구대잔치 기억이~~

와~흥할 듯 하네요..ㅎㅎ시즌1을 너무 잼나게 봐서 기대 만빵!

왠지 우지원 등 우정출연하는 선수들 많을 듯 싶어요

그르게요~ 저도 선수들 볼 생각에 기대기대~

전라도 배경으로 할랑가

그럴수도 있겠지만 서울을 배경으로 할지도 모르겠네영~

신원호 PD가 다시 하면 퀄리티는 어느정도 보장되겠고...
이거이거 무지 기대되네요.
기존 실업팀 보단 아무래도 연,고전에 촛점이 맞춰지지 않을까...
서장훈 vs 현주엽 이라던지 우지원 vs 전희철... 이야기꺼리가 아주 무긍무진 하겠습니다.
그러다보면 여기저기 또 게시판 폭팔...ㅎㅎㅎ ^^

저도 농구대잔치 하면 실업보단 연고대 생각이~~

저 초등학교 1학년때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클리프리드의 슬램덩크보면서 광분했던것까지가 기억의 한계

리드.... 기아선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