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로 잘못봤다가 2012가 명바기땐가 또 좀 고민했.....;;;;

이크~ 하긴 연도만 써놓으면 조금 헷갈리긴 해요

한국 대선은 득표 집계(96점), 유권자 등록(89점), 선거 절차(91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언론보도(66점)와 선거법(69점), 선거자금(72점) 등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전자와후자가 극명하긴 한디 아마도 국내는 전자에만 집중할거 같.
후자가 정말 고치기 어렵고 끈임없이 이야기 하면서 고쳐나가야할 문제 같은디 여기서 주저 앉으면 진짜 더이상의 발전은 없을거 같.

저 점수라는게 소위 "전문가"들이란 사람이 매긴 점수를 합산한 것인데, 과연 그들이 누구인지, 전문 역량은 무엇으로 판단하여 그들에게 맡긴 것인지 대해서 의문이 듭디다.

순위 가지고 자위하지 말고, 언론보도 점수는 정말 창피하게 생각해야 할 듯

선거는 법적 도덕적으로 완벽해야(또는 완벽을 기해야) 그 가치가 있는데

6과 시험보고 90점대 두과목나왔다고 우등생 된거라 자뻑하는거....

과락을 도입해야~~

아마 댓글 논란은 확정된 사안도 아니고 해서 고려에서 뺀 듯
여러 나라의 정치 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정보 수집하는게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하버드라면 좀 달랐어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피처님 의견대로 저런 식으로 수박 겉핥기 할 거면 굳이 할 필요도 없는 연구죠. 하버드씩이나 되는 곳에서.

그리고 6위 정도면 생각보다 높긴 한데 개연성은 있는 순위이긴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이 원래 높은 편이었죠 점점 말아먹어가고 있어서 그렇지.....
언론보도와 선거법 부문에서 점수가 낮은 것은 쏙 빼놓고 순위만 대대적으로 보도할 듯 ㅉㅉㅉ

지나친 일반화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제가 하버드를 정말 안 좋아해요.
얘네들 연구 중에 문제되는 거 참 많더군요.
개중엔 권력자들 빨아주는 것들도 참 많고......

미국은 자본권력에 쩜 약한거 같던디.뭐 워낙 큰나라고 다 합쳐놔도 먼가 균형있게 잘나가니.진짜 한국이 따라갈 사회는 아닌거 같던디.

자본권력이 강하다곤 하지만 바로 옆 MIT만 해도 학풍이 하버드와는 꽤 다릅니다

사실, 대학이 고고하지만 않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고
하버드라고 뭐 특별할 게 없는데

일반인들의 하버드에 대한 인식이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긴 하죠...

맞아요~~ 하버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을 악용해서 해외순방 해주며 먹고사는 하버드 교수도 있습니다

근디 정치수준이 높은지는 진짜 몰겠는디 대한민국이 저기서 언급된 전자들은 잘할 확률이 꽤나 높은거 같.
잘 정비된 주민등록증 국민들의 생활형태 거기에 발전된 it기술까지.ㅇㅇ

인프라는 좋지만 의식은 그닥 ㅠㅠ

저거 가져다 자랑할 거 생각하면

아옭옭옥..

휴지 한트럭 준비해놔야~~

혹시 항목들을 평균 낸건가요; 분산 고려 안하고;;
뇌영상 쪽에서도 이런 식으로 숫자만으로 다가갔을 때 오징어던가…. 연체류 동물이 아주 심오한 생각을 한다는 결론을 내린 논문이 있었던거 같아여;;;; 하버드라니. 당장 리젝감 인데;

보고서 다시 읽어보니 각 전문가 평가점수를 합산해서 100점단위로 변환, 즉 사실상 평균낸거네요.

66개국이 아니고 6개국 중에서겠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