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보기에 ppl 너무 쩐다 싶던데
그리고 위화감도 제법 있고ㅡ

이런 저런 면에서 아빠 어디가? 는 그래도 나름
균형을 잘 잡아왔던거 같은데

맞아요~ 아빠어디가는 나름 그부분을 신경썼던 것이 보이더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아무래도 후발주자고 시청률을 따라잡아야 하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애들 나와서 애들을 위한 행동은 뭐든지 미화하는게 별로여서 안봅니다..아빠 어디가도요

후후후 하긴 좀 그런 면이 있죠

이휘재가 아들내미 데리고 직접 마사지 해주는 곳이 있던데...
아이들 마사지하면서 영어로 노래불러주는 거 보고... 훌떡 깼음... ㅡㅡ;;;;;

그 장면 본거 같기도 하네요~~
암튼 그것도 일반 중산층 가정과는 거리가 먼 체험 상품 ㅠㅠ

일본에서 엘지 홈보이 쓰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아빠들 나오는 건 허세? 이런 건 좀 적은데, 엄마들 하고 아이들 같이 나오는 건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져.

거기에 담긴 가치관도 다분히 남성 중심적인 게 많고요.

그 엘쥐 뭐시기도 참 눈에 거슬리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