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봐야 뭐라고 답을 달겠군요...
쩝..

최다ㅣ댓글쪽에 실린거라면 본문이 지나치게 공격적이라 방어적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하면 자기 직업이 쓰레기라고 비난 당할 때 방어적이 되기 마련이라. 그렇게 태도를 굳히다가 관행을 모두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는건 유감스럽지만요.

토론 자체의 규칙만 놓고 보면 의사를 비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오류를 저지르는거 같아서 방어에 나선 의사유저들을 비난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애초에 상대방이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영역으로 들어갈땐 조심해야 하는데 ㅇ_ㅇ

뭐 자기보호를 말하는게 아니고 깔데기를 말하는거였죠 ㅎ

거의 모든 잘못된 현상에 대한 반대 논거가 낮은 수가로 ㅎ

그 글의 내용은 양쪽면을 봐야되지만 막판의 낮은 검진비로 조기발견률이 높아진게 원인이라는거 보면 글 하나하나에 낮은 의료수가에대한 증오(?)가 있다는게 느껴져서요 ㅎㅎㅎ

그럴땐 저도 막 깔대기를 대고 싶은게...

이게 다 정부의 의료보험 재정부담이 적은 탓이니까 (세금도 물론 더 내시고) 삽질 예산 줄여서 복지 국가 만드는데 힘 보태라고 하면 된다는.....

뭐 수가가 낮은 건 맞기는 하죠.

산부인과 의사분이 하는 말로는,
출산시켜서 받는 수가보다 낙태시키는데 몇십배 더번다고...
경우가 좀 특이한 사례긴 하지만 그만큼 제도내에서의 수익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