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말이 통하는 인물중에 하나죠...이 양반도 경제학자로는 괜찮았습니다 논문 찾아보면 내가 아는 이한구 맞나....싶져
삼성쪽 기업관리나 노무쪽 논문도 있고 아예 성과가 없이 그냥 명함만 있는 학자도 아니었음
대우 경제연구소 소장이기도 했을만큼 우파중에선 똑똑한 사람임;;; 그런 사람이 갑제옹 책들도 저짓하니 기가 차긴 함 ㅎㅎ
눈물좀닦고12-06-20 16:27
203.♡.♡.14
그냥 MB를 까던 공통분모 때문에 이한구에 대해 얇은 콩깍지 하나가 씌워져 있었을 뿐이겠죠.
[KS] 꼴뚜기12-06-20 16:32
183.♡.♡.19
imf때 대우 망하게 하지 않았어여?이런 인물에게 이렇게 쉽게 기회주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을거 같은디.
발을 못부치게 해야 하는디 뭐 이렇게 이런데엔 관대한줄 몰겠듬.
[탱&서]Xenophon12-06-20 16:34
211.♡.♡.94
대우는 이한구가 망하게 한게 아니죠 김우중이 어떤 배임과 문제를 일으켰는지 지금도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KS] 꼴뚜기12-06-20 16:35
183.♡.♡.19
대우연구소장 아니였듬.책임도 같이 져야쥬.
눈물좀닦고12-06-20 16:37
203.♡.♡.14
그건 좀 가혹하쥬.. (주)대우 회계팀장이었다면 모를까
대우문제 핵심은 거의 분식쪽이라..
[KS] 꼴뚜기12-06-20 16:38
183.♡.♡.19
당시 imf도 안온다고 예측 틀리게 하던디.김우중한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을 가능성은 없으려나여?
[탱&서]Xenophon12-06-20 16:41
211.♡.♡.94
IMF는 그냥 구제금융을 주는 주체일 뿐 당시 한국이 그런 위기가 올꺼라는건 대부분 예측을 못했죠
연구소는 예언기관이 아니라는;; IMF가 무슨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걸로 이야기 되는데 당시 한국의 리스크는 낮아지는 추세였고 오히려 시장개방으로 외국에서 평가가 올라가고 있었고 비평등적인 외환 개방으로 결국 이게 큰 문제가 있었다고 결과론적으로 이야기 되지만 당시엔 어떤 평가기관도 한국이 외환위기가 올꺼라고 생각 안했습니다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대처가 전혀 없었고 통제적인 외환관리에서 개방적 외환관리로 전환되면서 전혀 경험이 없었던것도 한 몫했고요
[탱&서]Xenophon12-06-20 16:38
211.♡.♡.94
;;;;;; 삼성 경제연구 소장이 삼성 문제에 책임을 지던가요.....
기업 연구소는 기업 경영이나 관리에 전혀 참여 안합니다 말 그대로 씽크탱크로 학자집단이에요
이걸 받아들이는건 기업에서 취사선택을 하는거고 연구소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뿐이죠
그리고 지금보다 예전 기업연구소는 더 학문적 성향이 강해서 기업하곤 전혀 상관없습니다 잘못알고 계신듯
[난교]고추12-06-20 17:32
124.♡.♡.25
본인 의중이야 모르겠지만 인신공격을 살인적으로 하면서 자신의 체모는 유지하려고 할 때 저런 수법이 자주 쓰입니다.
너 괜찮은 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막장이구나 그러니 내 욕은 정당한 거야
뭐 이런 거죠.
불령선인12-06-20 16:24
211.♡.♡.250
저는 오히려 집권여당 유력대선주자의 경제통이라는 이한구의 수준이 요정도라는 걸 알게 되어 흐뭇한 미소가 나오더군요.
악덕상인케빈12-06-20 16:39
220.♡.♡.82
이한구씨의 경제 개념은 그래도 MB의 막장 경제와 비교가 되어서 돋보인거라서여..
어느 누구라도 MB 경제와 비교하면 다 비교 우위인대.. 이 분은 백그라운드가 있으셔서 스폿라이트를 더 받으심.
▶◀잔두마왕12-06-20 16:42
125.♡.♡.130
한때 경제정책에 대해선 자기 목소리를 내더니... 박그네 밑에서는 그냥 색깔론 부추키는 꼬봉 노릇을 스스로 자처하네욤... ㅉ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