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작할거라서요.. 10년만 기다려주셈.....ㅋ

억 이걸 또 이렇게.ㅋㅋ
근디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 가서 정착한 가정이래요.부인역이 전라도 사람이였나.음음.

부산사투리연기가 하기도 쉽고 맛깔나서?

전라도 사투리는 억양이 세지가 않아서 재미 없잖아요.

전라도 고딩들 말하는거 겁나 재밌던데요...

작가가 부산?

작가가 부산인거 아닌가요;

사투리 쓰는 지방 중에 제일 인구가 많아서요

부산 사람인 저도 이번에 또 경상도 사투리 쓸 거라는 말에 짜증날 정도긔.
설정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하숙생들이라는데 어떻게 경상도 애들만 있냐긔 어이터지게 ㅡㅡ
피디랑 작가가 지역차별하나란 생각까지 들 정도긔.

전주 광주에서 올라온 애들은 사투리다라고까지 생각드는 말투가 아닌데

유독 부산에서 올라온 애들은 사투리로 말함 특히 남자애들은 절대 사투리고수 ㅎㅎ

예전에 하숙할때 밥때 꼴데마약야구 어쩔수 없이 많이 봤던게 생각남 ㅎㅎ

경상도 사투리가 타 지방에 비해서 성조가 심하고 억양때문에 고치기가 힘든지라
남자들은 특히 의도적으로 고수한다기보단 고치기 힘든 편이라 그렇긔 ㅋㅋㅋ
(반면에 여자들은 독하게 뫰먹으면 금방 고치는 편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사투리는 특유의 억양만 고치면 비교적 서울 말투로 고치기 쉬운 편이고예.
그리고 전북 사투리가 더 약한 편이라 더 빨리 고치더라긔.
반면에 광주, 전남쪽 출신들은 좀 걸리거나 남자들 종종 못 고치는 경우 많이 봤닭.

실제로 경상도 비율이 높은게 사실이에요.
저 대학 들어갔을 때 동기 40명 정도가 서울 및 경기 20~21명, 경상도 13~4명, 전라도 2~3명, 기타(충청, 강원 등) 4~5명 정도였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