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카메라는 니콘1 J1 입니다. 요새 25만원 이내로 살 수도 있는 초저렴한 미러리스죠. 물론 저는 망원렌즈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만...
기아없이는 못살아13-11-27 23:10
61.♡.♡.32
경치가 좋네요 일제 시대에 동물원으로 변해버린 역사가 있지만
아즈텍13-11-27 23:13
222.♡.♡.143
그 당시 창경원에도 동물원이 있었나요?
기아없이는 못살아13-11-27 23:17
61.♡.♡.32
일제가 동물원 만들었죠
아즈텍13-11-27 23:24
222.♡.♡.143
음. 그냥 공원으로만 알았고, 동물원이었던 건 몰랐군요.
아마 어렸을 때는 알았을지도 모르겠네요...
volon13-11-27 23:16
123.♡.♡.5
크아 사진 한장 한장 느낌이 있네요..
아즈텍13-11-27 23:23
222.♡.♡.143
고맙습니다.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1-27 23:26
182.♡.♡.184
질감이 거친 게 눈이 내리는 느낌이 제대로 드네요.
아즈텍13-11-27 23:28
222.♡.♡.143
사실 노이즈.. ㅎㅎㅎ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3-11-27 23:27
182.♡.♡.184
이 사진 보니 다음에는 눈이 온 궁궐 사진을 한 번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즈텍13-11-27 23:29
222.♡.♡.143
저도 그럴려고 갔는데 이번에는 실패했네요.
다음에 눈 내리고 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 그땐 어딜 가야하나......
앙겔루스노부스13-11-27 23:29
211.♡.♡.9
오늘도 놀라운 사진을 보여주시는군요. 감탄만 나옵니다.
그나저나 생각보다 젊으시려나요? 창경궁이 창경원이었던걸 모르시는걸 보면... 90년대 초반인가 중반에 일제시대에 동물원이 되었던 창경원을, 동물은 서울대공원으로 보내고 오늘날의 창경궁으로 복원했죠. 이 또한 김영삼 정권의 치적중 하나인걸로...
저 소시적에 울산살았는데, 서울오면 코스가 할아버지 손잡고 역시 지금은 없어진 종로서적가서 책산다음 창경원가서 동물구경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할아버지도 종로서적도 창경원도 모두 사라지고 없군요.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쓸쓸해지네요. 님 사진이 좋아서 감회가 도는 거 같습니다~
아즈텍13-11-27 23:31
222.♡.♡.143
과찬이십니다.
사실 생각보다 젊은 편이라 생각하곤 있지만, 그다지 썩 젊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응??
창경원이었다는 걸 모르지는 않았죠. 아마도 어렸을 때는 창경원이 동물원이란 것을 알았을 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동물원이었을때는 가본 적이 없었고, 그 이후로는 잊고 살았으니까 말이죠.
그냥 '창경원' 이었다... 정도로만...
앙겔루스노부스13-11-27 23:35
211.♡.♡.9
아, 동물원이었다는 것을 몰르셨던건가, 라고 말하려 했는데 말을 잘못했네요. 서울대공원이 아직 개장하지 않았을때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과 함께, 서울사람들이 가볼만한 양대 동물원이어서 솔찬허니 사람들이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즈텍13-11-27 23:39
222.♡.♡.143
전 사실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작년에 처음 가봤고,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도 올 가을에 처음 가봤죠. 남들 어릴때 가던 곳을 이제서야...
앙겔루스노부스13-11-27 23:41
211.♡.♡.9
하하~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 좋아해서 종종 가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안가지더군요. 역시 혼자서는 아무래도 잘 안 움직여지는건지... 서울 돌아가면 일단 동물원부터 한번 가봐야겄습니다~ 꼭 애들만 가야하는건 아니겠지요~
아즈텍13-11-27 23:46
222.♡.♡.143
아. 잘못 썼네요. 서울대공원도 작년이 아니라 올해 초여름이네요.
두 번 갔었고, 내년에 호랑이사 완공되면 다시 또 가볼 참입니다.
앵무새랑 공작새 있는 곳이 좋더군요 저는.
annihilator13-11-27 23:33
123.♡.♡.159
도대체 뭘 어떻게 손을 대야 저런 질감이 나오나요. 저도 명색이 미러리스 들고 다니는데, 찍는 사진은 맨날 비루ㅠㅠㅠㅠ
아즈텍13-11-27 23:35
222.♡.♡.143
마법의 색보정 프로그램 덕입니다. 원본은 사실 저도 비루해요. :)
매드시즌13-11-27 23:40
110.♡.♡.54
허허.....이건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품위있다고 해도 될지??
아즈텍13-11-27 23:44
222.♡.♡.143
과찬이십니다..(2)
전문가 아니구요.
마법의 색보정 프로그램 덕입니다(2). ㅎㅎ
랖이온킹13-11-27 23:54
39.♡.♡.238
이야 아주택배님 쩐다 렌즈 다 망원쓰신거에요? 와
아즈텍13-11-27 23:59
222.♡.♡.143
네. 눈오는 날이다보니 렌즈 갈아끼우기 좀 힘들어서 그냥 끼우고 간 망원으로 몽땅 찍었습니다.
한 손에 우산, 한 손에 카메라.....
저도 방진 방적기능 있는 카메라 쓰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