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짧은 생각으론... 나치가 저지른 만행, 특히 유대인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면 동정의 여지가 추호도 없어요. 다만 아기의 어린 엄마로... 저 아이가 부모를 상상할 수 없었던 것만큼 저 어린 엄마도 자신의 아이와 함께 저런 식으로 죄값을 치루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꺼 같아요..... 그러다보면 전쟁이 아닌 세상에서도 과연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을 사람이였을까....라는 생각까지 미치게 되고요...
고무나무16-02-19 11:12
211.♡.♡.101
맞아요. 전쟁이 없었어야 해요..앞으로도 ..
멍멍16-02-20 10:37
1.♡.♡.231
운이 좋으면 참석하던 학회가 있는데 올해 터키에서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장소를 바꾼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친구가 터키 다녀와서 부러운 말을 너무 많이 했던터라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시리아는 4년 동안의 내전으로 인구의 10분의 1 가까이가 사망했데요. 지금도 10분당 1명씩 죽어가고 있다고.... 터키도 그렇고 불과 몇년전엔 방문할 수 있었던 나라들이래요. 함부로 전쟁 운운하는 중국도 이를 조장하는 정부도 너무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