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었어요. ^^ 유투브라서 많이 끊기네요.

엉.... 안끊기는 시간대 공략!
어제 시규어 로스 올려주신 음악 들었었어요. 요즘 새음반 나오나....
감사합니다. ^^

뻘소리겠지만서도 첫째 영상을 보면서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게 됨에 따라 남성 안의 여성성, 여성 안의 남성성
박탈? 당한 나머지 반쪽에 대한 이미지... 아니무스 아니마 그런 용어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그녀에게 에서 여성 속으로 들어가는 남성의 그 씬이 생각나기도하고 ...
그런 이미지들이 뒤썩여 생각나네요. 잘 봤습니다.

멍.... 그렇구나.... 전 그냥 어쩔줄 모르겠다는 느낌 이였지요.
느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매일 잊고 살아가는 지리멸렬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역시 임호님의 일갈

사랑은 '지리멸렬'한 것이돠 ~~~

너무 공감해서 울고 갑니돠.

사랑을 해도 사랑을 하지 않아도....
떨어질 수 없겠다 싶은 시간들을 믿었었는데 그것도 다 헛꺼 였지요 ㅋㅋ

음악 잔잔함 속에 파격이 숨어있네요. 잘들었습니다.

잔잔함이 무서운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