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만하게도 같은 1톤 주제에 차고가 높았죠. 그리고 사치스러운 4륜구동

ㅎㅎㅎ 하지만 못가는 길이 없죠 단점 에어컨이 없어서 수동으로 창문 돌려야 한다는 ㅋㅋㅋ

닭다리 잡고 열라 돌리면 창문이 올라가고 내려가던 차량 ㅋ

닭다리 ㅎㅎㅎㅎ
그나 저나 뒤에서 타면 그냥 서서 가는게 편하죠 않아서 가면 얼마나 요동 치던지

비포장도로에서 한번 살짝 튀면 그 충격이 엉덩이에 그대로 전달됨 ㄷㄷㄷ
60트럭 뒤에 간이의자 앉아가는 느낌 ㅋ

에어컨도 없고 호로 씌워 다니던 초기형도 있었고 과수원하는 친구집에서 야산길 잼나게 돌아다닌다는 차 ㅋ
적재함 전면에는 간이 나무의자랑 차양막 있어서 3명정도 앉아서 갈수도 있었죠 ㅋㅋㅋ
지금은 봉고3 4륜구동형 모델이 대신 4륜1톤트럭 명맥을 유지하고 있음. 수동만 나옴
동력전달장치 연결하면 탈곡기도 돌리기도 하고
조명등 달아서 야간작업도 하던 차량이었지만 단종됨

새트랙터정도는되야

람보르기니 트랙터 같은거 ㄷㄷㄷ

농사일 야무지게 돕고. 뒤에 앉아서 집으로 돌아가면. 참 마음이 편안했죠.
운전하는것도 재밌고. 뒤에 앉아서 가도 재밌고. 씨익.

뒤에서 않아 가면 좀 불편 하다는
ㅋㅋ

온몸이 요란하게 들썩이는데
신기하게 그럴수록 힘도 빠지고 무념무상이 되어서 편안했다는. 씨익.

저희 동네에 몇 대 돌아다닌다는...ㅎㅎ

저희 큰집 동네에도 3대 정도 남아 있다는
ㅎㅎ

대민지원 가서 타본 차네요.. 저 차 타고 언덕배기 과수원을 헤집고 올라가던 생각 납니다. ㅋ

ㅎㅎㅎ 처음 탈때는 기분이 묘하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