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뻘][분노] CJ 대한통운...... 이가 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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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4-06 00:35 182.♡.♡.220 보내는 건 그나마 평판이 좋은 거 (인터넷 보면 우체국이 그나마 평이 낫기는 한데) 골라서 하겠다 치겠지만, 받는 건 답없군요. 보내는 건 그나마 평판이 좋은 거 (인터넷 보면 우체국이 그나마 평이 낫기는 한데) 골라서 하겠다 치겠지만, 받는 건 답없군요.



무적LG 13-04-06 00:37 122.♡.♡.10 보낼 때 가장 그지 같은건 현대택배더군요. 보낼 때 가장 그지 같은건 현대택배더군요.



chirp 13-04-06 00:40 183.♡.♡.88 우체국이 최고라는걸 다시금 느끼게된 사건 같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우체국택배로 보내는데(컷 타임이 길어서 ) 이번건 집 코앞에 편의점이 생긴 통에..... 거기나 이용하지~ 했다가 ㅠㅠ 암튼 제대로 멘붕입니다. 우체국이 최고라는걸 다시금 느끼게된 사건 같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우체국택배로 보내는데(컷 타임이 길어서 ) 이번건 집 코앞에 편의점이 생긴 통에..... 거기나 이용하지~ 했다가 ㅠㅠ 암튼 제대로 멘붕입니다.



[2년차]턱돌이 13-04-06 00:39 121.♡.♡.80 우리나라 택배가 너무 싸서 그런것 같아요 우리나라 택배가 너무 싸서 그런것 같아요



chirp 13-04-06 00:42 183.♡.♡.88 구조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업종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지경이 되도록 방치한 정부를 탓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세상사에 무지하고 행동하지 않았던 제 스스로를 탓해봅니다. 이번엔 정말 가만 있지 못할것 같네요. 구조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업종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지경이 되도록 방치한 정부를 탓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세상사에 무지하고 행동하지 않았던 제 스스로를 탓해봅니다. 이번엔 정말 가만 있지 못할것 같네요.



양무명 13-04-06 00:47 112.♡.♡.25 우선 위로부터 드리고 OTL 국내택배는 잘모르지만 귀국이사를 요분들이랑 했는데 좋은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담당자들이 무지 아마틱해서 배달주소도 틀리고 사전통보도 없고 세관통과서비스도 나몰라하고 한국과 미국 오피스사이에 체계적 연락도 없고 마지막 로칼 이사짐화물주는 쥐어짜는거 같더군요 완전비추 우선 위로부터 드리고 OTL 국내택배는 잘모르지만 귀국이사를 요분들이랑 했는데 좋은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담당자들이 무지 아마틱해서 배달주소도 틀리고 사전통보도 없고 세관통과서비스도 나몰라하고 한국과 미국 오피스사이에 체계적 연락도 없고 마지막 로칼 이사짐화물주는 쥐어짜는거 같더군요 완전비추



chirp 13-04-06 00:56 183.♡.♡.88 CJ 이 친구들 몸집 불리느라 별이 별짓을 다하는것 같더군요. M&A 하면서 사람 자르고, 비정규직 쥐어 짜고........ 생 난리더군요. 그러다보니 서비스로 먹고 사는 회사에 서비스는 온데 간데 없고..... ㅡㅡ; CJ 이 친구들 몸집 불리느라 별이 별짓을 다하는것 같더군요. M&A 하면서 사람 자르고, 비정규직 쥐어 짜고........ 생 난리더군요. 그러다보니 서비스로 먹고 사는 회사에 서비스는 온데 간데 없고..... ㅡㅡ;



DrCoffee 13-04-06 00:48 175.♡.♡.201 USPS와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뽐뻐들의 평가는 그렇던데. USPS와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뽐뻐들의 평가는 그렇던데.



chirp 13-04-06 01:09 183.♡.♡.88 USPS는 잘 모르겠네요. 한번 겪어보긴 했는데, 물건이 동네 지점에서 한 1주일 동안 살림 차리고 살다가 그제사 해외로 배송이 되더군요. 그래도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 케이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코딱지만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건 당췌??? USPS는 잘 모르겠네요. 한번 겪어보긴 했는데, 물건이 동네 지점에서 한 1주일 동안 살림 차리고 살다가 그제사 해외로 배송이 되더군요. 그래도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 케이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코딱지만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건 당췌???



[달빛요정]차도남 13-04-06 00:50 61.♡.♡.254 아마 전자상거래할때 판매자가 보통은 특정 업체를 정해서 하게되면서 배송비가 싸지는것 같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로젠택배가 제일 친절하고 좋은것 같아요 (뭐 당연히 기사님마다 다른거겠지만...) 보통은 전화해서 "택배왔어요" 하고 끊으려는게 보통인데 로젠택배는 "차도남씨세요? 지금 차도남씨 앞으로 택배가 와있는데....."라고 하면서 설명을.. 하루에 수백통 그런 통화를 할건데 그러기 참 힘들텐데 말이죠..킁킁 아마 전자상거래할때 판매자가 보통은 특정 업체를 정해서 하게되면서 배송비가 싸지는것 같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로젠택배가 제일 친절하고 좋은것 같아요 (뭐 당연히 기사님마다 다른거겠지만...) 보통은 전화해서 "택배왔어요" 하고 끊으려는게 보통인데 로젠택배는 "차도남씨세요? 지금 차도남씨 앞으로 택배가 와있는데....."라고 하면서 설명을.. 하루에 수백통 그런 통화를 할건데 그러기 참 힘들텐데 말이죠..킁킁



DrCoffee 13-04-06 00:52 175.♡.♡.201 독거에 대한 측은지심에 친절하게 대하는 게 아닐까요? 독거에 대한 측은지심에 친절하게 대하는 게 아닐까요?



chirp 13-04-06 01:06 183.♡.♡.88 그게 독점계약 비슷한게 돼있어서 ...... 장기계약 하고 그러면 배송비가 싸지고, 그 싸진 배송비를 바탕으로 업체는 가격경쟁력???을 얻어서 최저가 판매를 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그러다보니, 소비자가 돈을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인데도,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고를 수 없는 뭔가 뒤들린 서비스가 자행되고 있더란거죠. 정확한 자초지종은 모르지만 그런 느낌이 들구요. 저희동네..... 다른 택배들은 다 괜찮습니다. 다른 택배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제 타이밍에 칼같이 와주거든요. 안되면 전화라도 오고..... 물건 받을때도 기사님들이랑 인사정도는 주고 받을 정도의 시간도 나구요. 아니 심지어 CJ에 합병되기 이전의 대한통운은 지나가다 만나면 기사님이랑 인사도 하고, 여름엔 콜라도 준비해놓고 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레 미제라블"입니다. 택배 하시는 기사님도 불쌍하고, 받는 저도 불쌍한 지경입죠. 물건당 700원 받느라고 매번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되는 기사님도 불쌍하지만, 물건당 700원 받는 사람더러 통화 안된다, 택배서비스 엿같다고 징징거리면 그 또한 사람이 할 짓이 아니기에 말도 못하고 답답증만 쌓여가는, 물건 못받고 있는 나도 불쌍하고... 기사님이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업체의 문제고 시스템의 문제죠.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 시점이 온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게 독점계약 비슷한게 돼있어서 ...... 장기계약 하고 그러면 배송비가 싸지고, 그 싸진 배송비를 바탕으로 업체는 가격경쟁력???을 얻어서 최저가 판매를 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그러다보니, 소비자가 돈을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인데도,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고를 수 없는 뭔가 뒤들린 서비스가 자행되고 있더란거죠. 정확한 자초지종은 모르지만 그런 느낌이 들구요. 저희동네..... 다른 택배들은 다 괜찮습니다. 다른 택배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제 타이밍에 칼같이 와주거든요. 안되면 전화라도 오고..... 물건 받을때도 기사님들이랑 인사정도는 주고 받을 정도의 시간도 나구요. 아니 심지어 CJ에 합병되기 이전의 대한통운은 지나가다 만나면 기사님이랑 인사도 하고, 여름엔 콜라도 준비해놓고 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레 미제라블"입니다. 택배 하시는 기사님도 불쌍하고, 받는 저도 불쌍한 지경입죠. 물건당 700원 받느라고 매번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되는 기사님도 불쌍하지만, 물건당 700원 받는 사람더러 통화 안된다, 택배서비스 엿같다고 징징거리면 그 또한 사람이 할 짓이 아니기에 말도 못하고 답답증만 쌓여가는, 물건 못받고 있는 나도 불쌍하고... 기사님이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업체의 문제고 시스템의 문제죠.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 시점이 온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내일의죠 13-04-06 06:09 211.♡.♡.52 택배비 좀 현실화했으면 좋겠네요. 우체국 택배가 참 맘에 드는데, 어떻게 보면 그 양반들은 그 쪽 업계에서 복받은 양반들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택배비 좀 현실화했으면 좋겠네요. 우체국 택배가 참 맘에 드는데, 어떻게 보면 그 양반들은 그 쪽 업계에서 복받은 양반들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chirp 13-04-06 09:39 183.♡.♡.88 전자 상거래로 인해서 택배시장이 확장되다보니, 거기에 대기업들이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거죠. 택배값 ...... 10년전의 3500~4000원으로 올려도 되니...... 제발 정상적인 경영, 정상적인 서비스 해주면 좋겠다능. 10년동안 버스비, 택시비가 100% 가까이 뛰었건만...... 택배비가 2500원까지 ....... 아니 심지어 2000원 까지 떨어진건 심각한 이야기죠. 우체국은 뭐.......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자 상거래로 인해서 택배시장이 확장되다보니, 거기에 대기업들이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거죠. 택배값 ...... 10년전의 3500~4000원으로 올려도 되니...... 제발 정상적인 경영, 정상적인 서비스 해주면 좋겠다능. 10년동안 버스비, 택시비가 100% 가까이 뛰었건만...... 택배비가 2500원까지 ....... 아니 심지어 2000원 까지 떨어진건 심각한 이야기죠. 우체국은 뭐.......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난교]고추 13-04-06 09:23 222.♡.♡.247 CJ는 어째 제게 좋은 기억을 못 주네요 CJ는 어째 제게 좋은 기억을 못 주네요



chirp 13-04-06 09:41 183.♡.♡.88 현재로선 ...... 이 친구들 정말 조잡하게 느껴지네요. 사업 확장하다 폭망하길 바래봅니다. ㅡㅡ; 현재로선 ...... 이 친구들 정말 조잡하게 느껴지네요. 사업 확장하다 폭망하길 바래봅니다. ㅡㅡ;



♡핫초코♡ 13-04-06 14:56 118.♡.♡.73 매우 공감합니다 ㅡㅡ;;; 저도 보내는 건 우체국 택배를 쓰는데(어차피 제돈 나가는 거니까 받는 분이 안전하게 받으시라고)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받는 건 주인장 마음이라..........소비자가 택배사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같은 경우는 부피나 무게에 따라 택배 무게가 천지차이로 달라진다던데, 울 나라도 제발 택배비 현실적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어요. 10kg짜리 쌀이건 2리터 짜리 생수 12개건, 부피 많이 나가는 휴지 30롤짜리건.... 택배비 2500원이 말이 됩니까 ㅡㅡ;; 저도 얼마전에 뭐 하나 주문했는데 택배사가 cj더군요. cj택배 파업이다 뭐다 하는 기사를 봤는데, 다시 찾아보니 대한통운이랑 합쳐진다고 대전만 해도 물류센터에 트럭 200대분량이 밀려있다는 기사도 발견했습니다 ㅜㅜ 주문한거 취소할까~말까~~하다가.....그냥 놔두긴 했는데 정말 찜찜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ㅡㅡ;;; 저도 보내는 건 우체국 택배를 쓰는데(어차피 제돈 나가는 거니까 받는 분이 안전하게 받으시라고)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받는 건 주인장 마음이라..........소비자가 택배사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같은 경우는 부피나 무게에 따라 택배 무게가 천지차이로 달라진다던데, 울 나라도 제발 택배비 현실적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어요. 10kg짜리 쌀이건 2리터 짜리 생수 12개건, 부피 많이 나가는 휴지 30롤짜리건.... 택배비 2500원이 말이 됩니까 ㅡㅡ;; 저도 얼마전에 뭐 하나 주문했는데 택배사가 cj더군요. cj택배 파업이다 뭐다 하는 기사를 봤는데, 다시 찾아보니 대한통운이랑 합쳐진다고 대전만 해도 물류센터에 트럭 200대분량이 밀려있다는 기사도 발견했습니다 ㅜㅜ 주문한거 취소할까~말까~~하다가.....그냥 놔두긴 했는데 정말 찜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