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빗길 라이딩! 저도 해보고싶....+_+


하지만 자전거가 없다는 게 함정..

굳이 자전거 탈 필요없이.. 샤워기 수압을 높혀서 맞아보세염.
그럼 딱 그 느낌이에염.. ㅋ

요새 굳이 자전거 사고 싶긴해요.. ; _ ;

야옹님은 닉네임이 귀여우시니깐 스트라이다. +_+

꺄 >_< 찾아봤어요!
생긴 건 왠지 불편할 것 같은데.... 한번 타보고 싶긴 하네요 +_+



그건 그렇고,
현실의 전 뭘 타야할지................

자전거를 저렇게 뒤집어서 말리는군여 '0' 전 그냥 가만히 잘 세워만 뒀는뎁 ☞☜

자전거들이 페달축 밑 혹은 주변에에(전문용어로 말하면 BB 쉘) 구멍이 하나씩 뚫려 있어서 그쪽으로 물이 빠지긴 해요.
저렇게 뒤집어 놓으면 물이 더 잘 빠져서 좋구염.

전 싸구려도 아닌 친구가 버리려던거 받아와서

아무렇게나 타고 아무렇게나 세워두거든요 ㅋ

지금은 뒷바퀴가 아주 나가버려서 못타는데... 새로 살지 이걸 수리해서 쓸지 고민이에요 흣

림이 사고나 충격으로 크게 휘어지지 않았을 때, 스포크(바퀴살)가 끊어지지 않았을 때, 허브가 잘 돌아갈 때능 수리하시면 될 겁니다. 공임비 약 1만원에서 2만원 사이?? 정도일거에요.

비 맞으면서 타면 기분은 좋을 것 같지만....아..많이 미끄러울 거 가튼뎁~;

미끄러운 구간도 있긴 해요. 특히 우레탄 코팅이 된 도로들요. 그런데 자주 다니는 길이라면 속도도 미리 줄이고 조심조심 가져..
뭐 자빠지면 그것도 때론 도움이 된다능..
예전 사고나서 쇄골이 부러졌을 때 병원비 약 100만원, 보험으로 200만원 넘게 받아서 새 자전거 질렀... ㅡ,ㅜ

쇄골;;;;;;;빗길 안전운전 ㄷㄷ;

근데 자전거 저리 말리는거 보면 신기해요^^

체인 트러블, 혹은 뒷변속기 트러블 생기면 요렇게 뒤집어서 수리 하기도 해욤. ^^

테릭스면 크로몰리일텐데...........
녹슬면 어쩌시려구여~ -0-;;;
요즘은 하도 습해서 조금만 물 묻어도 삭더라구요 ㅠㅠ

이미 소금기 가득 먹은 바닷바람 많이 쐬여서 삭을데로 삭았을 것 같아요. ㅠㅠ
나중에 파나소닉 티탄으로 가고 싶... 엉?

힝......... ㅠㅠ
일단 걸레가 닿는 곳은 잘 닦아주시고....
집 안에 들여놓으신거면,
에어컨 틀어서 습기 싹 잡아주심 그나마 괜찮을겁니다.

별 탈 없길 바래봅니다....... ^^;;

제주도 가서 자전거 여행 하는데 대박 소나기 왔었어요.
짱 기분 좋았음... 덩실덩실.....

근데 그 때 빌린 자전거 따위 신경 안썼었는데.... 신경 써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