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최근 앨범은 귀에 잘 안들어오던데
이 곡만큼은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ㅎ 이 앨범에서 가장 루시드폴 다운 곡인 듯
울므13-01-15 01:20
211.♡.♡.88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 트랙이었는데
저도 오늘 밤에서야 다시 찾게 됬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감정을 담고 있는 앨범인데.
나의 일부가 된 거 같은 음악을 가지고 나오는것이 매번 고마울뿐이죠.
쓸쓸함을 안고도 웃으면서 지낼 수 있다. 슬픔에 빠져서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도처에 즐거움이라는게 있다고 결론 짓는 이야기들이 좋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그런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