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유재하 노래 듣고있었다는...ㅎㅎ ^^
음악 잘 듣겠습니다.
나원주 목소리 들으니 한곡 떠오르네요.

정지찬. 나원주 전람회등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새 금요일이 토요일 밤 새벽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나의 고백같은 노래를 듣고 있자면. 장기호. 정지찬처럼 잊고 있었던 이름들이 떠오르구요. 그때의 감성도 회복되고 말입니다. 씨익.

잘빠진 걸그룹의 노래만큼. 이런 류의 노래도 듬뿍 사랑받는 시절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원곡이 워낙 좋기도 하지만
나원주란 분의 감성도 노래와 참 잘 어울립니다^^

잘 들었어요^^*

저도 유재하형의 노래는 한번.
나원주 버전은 벌써 세번째 리플레이 중임다. 씨익.

집에 왔는데 티브이에서 그랑블루가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끝까지 다 봤어요. 영화보다 함께 봤던 친구가 그리워서 더 슬펐어요. 그리고 베팍 오니 음악이 잔뜩 ㅋㅋㅋ
주말 등판 즐겁게 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가끔 슬퍼질때면.
음악은 확실히 위로가 되지요.
그랑블루속 바다를 유영하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