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 욱일기의 원형은 햇살이 뻗이나가는걸 형상화 한거라서....일본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축제를 보면 욱일기와 똑같은 모양을 하고있져 햇살이 뻗어 나오는 형태는 해를 형상화한 토템중에 하나고 전통적인 숭배의 방식인데 이걸 일본에서 제국기로 쓴 바람에 의미가 덧씌워졌져 하지만 자포네스크를 표현하는 방법이니 민감 할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고요 그리고 욱일기도 육군기와 해군기가 다름;; 육군기는 도안이 8살이고 해군기는 16살인가 그럼;;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끈 고치는 것도 조심하라는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 아무 생각 없다면 모를까
한국 중국 등 침략당했던 나라에서는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일본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죠.

일본이 전쟁에서 진 다음에 정식 국가명도
대일본제국-->일본국
으로 바뀌는데,
유독 요 전범기 만큼은 자위대에서 여전히 쓰고 있으니 어찌보면 국가차원에서 반성 안한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요.

너무 오바해서 찾아내는듯
저런 무늬 흔한겁니다.

비록 거꾸로지만..... 우리나라 절에 卍 자 붙은거 보고 미국이나 유럽애들이 뜨끔해하는거랑 비슷한 이치겠죠.

& 욱일기 처럼......원래 스와스티카도 나치가 쓰기 전엔 의미가 전혀 달랐죠.

이런 부분에 있어선 동시대적 의미가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알아서 조심해야죠. 첩님 말처럼 저쪽에서 만자 보고 뜨끔해하듯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좀 서로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데 ㅇ_ㅇ 저쪽에선 피해를 본것만 부각시키니 얘기가 진행이 될라가 있나요.

독일 애들의 디자인은 욱일승천기와 무관하겠죠. 문제는 일본 애들이 욱일승천기를 아직 사용하는 것이고, 일본의 지배를 받은 한국 사람들이 저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포스터 디자인 한 사람은 욱일승천기와 무관하다며 억울해 할지라도.. 세상 좀 둘러보고 디자인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거 논란이 안 될거라고 생각한 것 자체가 바보스러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