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돈이 필요했을 수도... 있지만, 어지간한 거라면 횽아한테 내용을 얘기했겠죠?
그나저나 며칠 전에 길을 가다가 던킨차에서 물건 내리는 걸 우연히 봤는데요, 순간 기사님 면전에서 욕할 뻔했어요;;; 에이 나쁜 새끼들... 하고요. 이게 다 자라횽아한테 세뇌 받았기 때문이라능 -_-;;
A.자라13-08-11 02:00
121.♡.♡.214
원래 질적으로 나쁜애들도 있긴한데 얘는 고모한테 정부지원금 다 빼앗기고 성인이 된 안타까운 케이스라서 저도 맘에 그 아픔의 일부는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구요.
뭔가 사연이 있을 듯 하긴합니다. 걔 언니도 쫓겨나듯 그 집에서 나와서 살곳이 없자 거주지 제공할 수 있는 나이 많은 노총각하고 동거하고 연애는 딴 남자랑 하다가 난리나고 한바탕 쌩쇼가 있었죠.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대로 어려운 상황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아. 그리고 기사님들은 죄가 없지요. ^^;
회사 직원도 아니고 별도 법인으로 외주화시켜버려서 쉬는 날 자기돈 박아가면서(정확하게는 자기 수당 못받는 것이지만) 대타 투입시켜야하는 안타까운 분들입니다.
그나마 SPC 허영인 회장이 개랜드 박성수회장 보단 인성적인 면에서는 훨씬 낫죠. 전자는 문제가 커지면 최소한 1차적으로는 도덕률로 막으려하니까요. 박성수는 법무법인 동원 아니면 깡패 동원 둘 중 하나...
▦비맞인제비13-08-11 02:07
59.♡.♡.65
찝찝하시면 전화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떨지요
A.자라13-08-1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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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님.모바일이라..
전화는 당연히 제일먼저 했지요
문자보단 전화가 편한 사람이라...
연결되면 좋을텐데말이지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8-1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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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네요.
사람 한 명 잃어버린 느낌...
스윙맨13-08-11 02:52
1.♡.♡.206
뭔가 씁쓸하네요.
정말 어려운 일이 있고 자라님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손을 내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