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나요. 특별법이 우선할 텐데...
이의나 항의도 제기된 적 있고...
왜 이게 이렇게 돌아가고 있지.
rafale13-08-20 20:27
58.♡.♡.42
인천 구청장들은 왜 그런걸까요;
A.자라13-08-20 20:39
121.♡.♡.101
저는 간부급 직업공무원들을 장악하지 못한 것을 주요 이유로 뽑습니다.
그들이 관행적으로 하고 관행적으로 보고하고 관행적으로 이렇게 안하면 개판된다는 것을 그대로 수용하죠.
문제는 우리가 야당 단체장이나 의원을 제도권으로 보낸건 그 잘못된 관행을 뿌리뽑아달란것이죠.
그대로 할꺼면 그냥 새누리 뽑아서 보내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여당이 집권하고 있는 지자체나 야당이 집권하고 있는 지자체나..
노동자를 대하는 행정의 차이점이 없습니다.
현장 공무원 조직을 장악하지 못할 야당의 리더는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별로 지지 안하지만서도... 노통 예를 들어보자면,
작전권 환수를 추진했고 성우회를 비롯한 군관련 조직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은 뭘 모르고 행정을 하는 놈으로 몰았습니다.
근데 노통의 국방개혁이 옳았잖습니까? 작전권 영원히 미국한테 바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정상화 시키자는걸 기존대로 하자고 하는게 기득권세력이고 기존의 행정조직입니다.
야당을 뽑아준건 이렇게 잘못굳어버린 행정을 바꾸라고 지방정부의 단체장으로 보낸겁니다.
이걸 안하는건 직무유깁니다. 저 인천서구청장이나 남동구청장이 기득권이나 기존의 공무원 조직과 싸웠다는걸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좌측깜빡이 키고 우회전했다는 우파 노통조차도 검사들과 싸우고 기존 조직과 싸웠습니다. 이건 심지어 진보를 걸고 당선된 놈 조차도 잘못된걸 뒤집어 엎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