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이게 사고 났다면 과실비율 8:2쯤 될까요?

현재 댓글 정렬: 단계별 정렬 댓글 시간별 역순 정렬하기 댓글 시간별 정렬하기



[KS] 꼴뚜기 13-08-23 13:44 59.♡.♡.174 그냥 가버린게 충격이네여.ㄷㄷㄷ 그냥 가버린게 충격이네여.ㄷㄷㄷ



쌀사탕 13-08-23 13:46 211.♡.♡.53 몰랐나봐요?? 그냥 가버리네;; 몰랐나봐요?? 그냥 가버리네;;



스윙맨 13-08-23 13:50 1.♡.♡.206 미....미친거 아닌가요???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도 아닌데, 신호까지 위반하면서... 도대체 무슨 깡일까요? 아무리 보행자 중심이라고 해도 저런거는 10:0까지 나와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지금이 교통신호체계 나온지 10년 미만도 아니고... 아우 그러고보니 어제 일이 떠오르네요. 차가 꽉 막혀서 횡단보도까지 차들이 들어차서 보행 신호 받고 차 사이를 비집고 건너가는데,(시야 확보 전혀 안 됨) 도로상에서 로드라이딩 자전거가 2차로와 3차로 사이의 차 사이로 전속력으로 횡단보도 통과하려다가 저를 보고는 끼익 멈췄는데, 제 다리에 부딪혀서는 스톱... 굉장히 미안한 표정이긴 한데, 제 발수술한 곳 받았으면 정말 경찰서 데려갔을 듯요. 미....미친거 아닌가요???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도 아닌데, 신호까지 위반하면서... 도대체 무슨 깡일까요? 아무리 보행자 중심이라고 해도 저런거는 10:0까지 나와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지금이 교통신호체계 나온지 10년 미만도 아니고... 아우 그러고보니 어제 일이 떠오르네요. 차가 꽉 막혀서 횡단보도까지 차들이 들어차서 보행 신호 받고 차 사이를 비집고 건너가는데,(시야 확보 전혀 안 됨) 도로상에서 로드라이딩 자전거가 2차로와 3차로 사이의 차 사이로 전속력으로 횡단보도 통과하려다가 저를 보고는 끼익 멈췄는데, 제 다리에 부딪혀서는 스톱... 굉장히 미안한 표정이긴 한데, 제 발수술한 곳 받았으면 정말 경찰서 데려갔을 듯요.



紫霞狼자하랑 13-08-23 13:59 122.♡.♡.27 무개념인거 맞는데.. 자동차가 항상 전방 주시 등의 의무가 있어서 10:0 은 절대 안되죠 http://news.jkn.co.kr/article/news/20130315/5419613.htm <예들 들어, 피해자가 횡단보도 아닌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던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또는 피해자가 술에 만취하여 도로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가해차량이 미처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하여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보험회사에서 피해자의 과실비율을 전자의 경우 30%, 후자의 경우 50%~70%로 결정하고 이에 대해 피해자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이상 민사상으로 위 과실비율에 따라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 무개념인거 맞는데.. 자동차가 항상 전방 주시 등의 의무가 있어서 10:0 은 절대 안되죠 http://news.jkn.co.kr/article/news/20130315/5419613.htm <예들 들어, 피해자가 횡단보도 아닌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던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또는 피해자가 술에 만취하여 도로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가해차량이 미처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하여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보험회사에서 피해자의 과실비율을 전자의 경우 30%, 후자의 경우 50%~70%로 결정하고 이에 대해 피해자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이상 민사상으로 위 과실비율에 따라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



스윙맨 13-08-23 14:23 1.♡.♡.206 넵...그래서 심적이라는 단어를... 현실과 법 사이의 괴리겠죠. 한산한 도로라면 당연히 법의 적용이 맞겠지만... 도로에 차들이 차 있으면(위와 같은 경우) 자신이 아무리 방어운전을 한다 하더라도 보행자를 1미터 전까지도 인지 못할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예전에 비슷한 영상도 있었는데....한 보행자는 차가 가득 차 있는 횡단보도를 따라 통화하면서 무단횡단 중.. 반대차선에서는 자동차가 정상 운행 중...차가 횡단보도를 지나가기 직전 무단횡단자는 통화하면서 여유롭게 통과 그리고 충돌...이건 뭐 어떤 방어운전으로도 방어가 안 되는 수준인지라,, 넵...그래서 심적이라는 단어를... 현실과 법 사이의 괴리겠죠. 한산한 도로라면 당연히 법의 적용이 맞겠지만... 도로에 차들이 차 있으면(위와 같은 경우) 자신이 아무리 방어운전을 한다 하더라도 보행자를 1미터 전까지도 인지 못할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예전에 비슷한 영상도 있었는데....한 보행자는 차가 가득 차 있는 횡단보도를 따라 통화하면서 무단횡단 중.. 반대차선에서는 자동차가 정상 운행 중...차가 횡단보도를 지나가기 직전 무단횡단자는 통화하면서 여유롭게 통과 그리고 충돌...이건 뭐 어떤 방어운전으로도 방어가 안 되는 수준인지라,,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 13-08-23 13:52 123.♡.♡.193 횡단 보도도 아니고, 신호위반. 저건 보행자 과실이 더 크게 나올 거 같기는 한데. 횡단 보도도 아니고, 신호위반. 저건 보행자 과실이 더 크게 나올 거 같기는 한데.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 13-08-23 13:55 123.♡.♡.193 찾아보니, 일단 백색선 밖이니 횡단보도 사고는 아니라서 가해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형사처벌은 없는 모양이군요. 찾아보니, 일단 백색선 밖이니 횡단보도 사고는 아니라서 가해자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형사처벌은 없는 모양이군요.



랖이온킹 13-08-23 13:55 147.♡.♡.17 쟤 왜 저랬대요-_-;;;;;; 진짜 큰일 날 뻔했 글고 트럭 운전자도 봤을 거 같은데 전혀 멈추지도 않고-_-;;; 쟤 왜 저랬대요-_-;;;;;; 진짜 큰일 날 뻔했 글고 트럭 운전자도 봤을 거 같은데 전혀 멈추지도 않고-_-;;;



A.자라 13-08-23 14:01 121.♡.♡.101 만약에 옷같은게 걸려서 저 트럭 간만큼 끌려갔다면 피부 왕창 벗겨졌겠지요. 항상 조심해야될 듯 합니다. 만약에 옷같은게 걸려서 저 트럭 간만큼 끌려갔다면 피부 왕창 벗겨졌겠지요. 항상 조심해야될 듯 합니다.



紫霞狼자하랑 13-08-23 14:05 122.♡.♡.27 과실여부나 돈의 문제보다 교통사고는 나면 후유증이 평생가는데.. 운전자든 보행자든 진짜 조심조심해야합니다 집앞초등학교에서 놀던 아이가 학교앞 도로로 떨어져서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숨졌는데 사고 내역을 알아보니 진짜 끔찍하더라구요 ㄷㄷㄷ 피해자나 가해자나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 생각하면.. 과실여부나 돈의 문제보다 교통사고는 나면 후유증이 평생가는데.. 운전자든 보행자든 진짜 조심조심해야합니다 집앞초등학교에서 놀던 아이가 학교앞 도로로 떨어져서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숨졌는데 사고 내역을 알아보니 진짜 끔찍하더라구요 ㄷㄷㄷ 피해자나 가해자나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