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하나 문제가 있긴합니다.
사기업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직접고용한다는 것은 공무원 신분안정성에 준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신분의 승계가 아니라 공개경쟁시험이 되야하는게 원칙적으로는 맞거든요.
마치 상시 필요인원이니 비정규직으로 고용해서는 안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깁니다.

직고용으로 가되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은 없었으면 합니다.

공무원의 일을 아웃소싱한 경우는 신분이 승계되는 게 아니라 그 행위의 책임이 공무에 준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

신분이 승계되는 게 아니라 이게 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표현이 좀 부정확했는데..
정확하게는 지자체의 무기계약직이 되는거죠.
사실상 고용보장이 가장 튼튼한 직장이 되는 것이고 그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파업해서 공무원 되는거냐?"는 식의 비아냥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