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경험이라는 것은 그것에 대해 연구 해본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자라옹이 컨설팅을 하셔야.... 그런데 날로 먹으려고 안하시니 돈이 안되겠음여.

링크글도 어느 정도 맞는 말 같네요 우르르 몰려다니는 10~20대에 현혹되지 말고 왠만하면 귀찮은걸 싫어해서 지갑 여는 경제력 있는 상주인구가 얼마나 많은가를 봐야;;

근본적으론 상주인구가 중요하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임차료 과다입니다. 장사가 흥해도 남는게 없어요.

예를 들자면 파리바게뜨를 기준으로 보면 명동/종로가 꽝이고 이촌동 반포가 짱입니다.
앞으로 팔고 뒤로 까집니다.

유흥상권이 점포개발 실패 비율이 제일 높습니다. 고권리금에 고임차료 때문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도 흘러버리는 곳도 은근히 많구요. 종로1가쪽이 특히나 그래요.

자라님은 프렌차이즈 계열 컨설팅을 하셔도 될 듯요..

그런데 보통 이런 상주인구 많은 자리에는 누가 이미 가게를 가지고 있지 않나요?

일단은 그렇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상권은 그대로인데 망하는 점포 자리들이 있습니다.
자리가 좀 안좋은것도 있긴한데 엉뚱한 브랜드나 엉뚱한 업종을 들고온 경우가 주원인입니다.
그런 자리에 뭘가지고 들어갈꺼냐, 그걸 풀어낼 자신의 노하우는 있느냐 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