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습니다. 아스날 최대주주는 러시아 사람으로 바뀌었긴 했는데...

왜 지정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관성이라면 데이비드 데인 같은 이사중 상당수가 유태인이라는거. 이스라엘에 축구학교를 세웠다는건 알아요.

음료수 회사들이 더럽게 많군요 -_-

http://www.inminds.co.uk/boycott-arsenal.html


여기 설명이 나와 있는데, 이스라엘 관광청이 아스날을 후원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스날과 이스라엘 관광 진흥을 위한 스폰서십을 맺고 있네요.

주관적으로는 기업이 이스라엘에 돈을 대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반대로 이스라엘이 해당 업체나 구단에 돈을 대는 것은 치명적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뭐 저도 잘 모르겠어요. 걍 이유가 이렇다네요.

경제적으로 상부상조 하는 것인데, 주는건 문제고 받는건 괜찮다라고 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죠. 둘다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쿠로이님 말씀이 원론적으로 맞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예를 들어
1. 악덕기업 이랜드가 돈을 버는 브랜드인 애슐리에서 밥을 사먹지 말자
2. 악덕기업 이랜드가 후원하는 마포노인복지재단의 무상급식을 먹지 말자 (제가 노인이라고 간주했을때.)
요런 두가지가 있을때,
전자는 명백한 비윤리적 소비인데, 후자의 경우는 나쁜방법으로 번 돈으로 기업을 홍보하는 행위거든요. 이 홍보의 수혜자들이나 수혜기관이 전자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쁜 행위를 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하는 맘이 듭니다. (억지해석일런지도 모르겠고 감성적인 면이겠습니다만...)

2번의 경우는 위에 나열된 기업들과 이스라엘의 관계와는 좀 다르지 않겠습니까?
경제적 목적을 위해서 기업간의 협력과 일반 복지단체에 대한 후원이니까요.
이스라엘에게 후원을 받는 아스날이 사회재단은 아니니까요.

사실 감성적인 측면은 간과하기 어렵죠. 그래서, 저도 환타에 미련이... -_-;

음. "수혜"는 공통점인데 프로구단은 "비영리단체"가 아니군요.
제가 비유를 잘못 적용했네요.

음... 캘빈 속옷과 이십세기 폭스 영화를 끊으면. 다 이미 구매하지 않는 기업들이네연. 난 대체 뭘 사는겐가;
앗 구석에..킴벌리 클락! 클리넥스를 끊아야 하는구나..이 회사가 워낙 많이 물건을 만드는데라;; 쫌 피할라면 지뢰겠네연;

개인적인 취향을 한 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코카콜라, 크리넥스, 스프라이트(코카콜라), 존슨앤존슨, 환타(T.T;), 아스날, 인텔,
크래프트, 펩시, NGC, 디즈니, GAP, 20C FOX 정도군요.
환타때문에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_-;

애기처럼 환타가 뭡니까 환타가. 오란씨로 드세연 ㅋ

환타가 얼마나 맛있는데... 얼마전에 마트에서 싸게 팔길래 박스로 사왔... -_-;
안그래도 요즘 환타 먹으믄 맨날 주변에서 애같다고 놀려서 슬픈데... T.T;
환타는 오렌지가 제일!

앗, 킷캣;;
하지만 키커가 있으니 괜찮..

인텔 맥도날드 kfc.... 난 대체 뭘 사는겐가 (2)

토튼햄 구단주가 유대인이죠
이스라엘 관광청이랑 스폰서쉽 하고 있는지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