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자연계 통합하는 것보다 쓰잘데기 없이 많이 배우는(다른 나라는 대학에서 배우는 걸 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지금은 예전에 고등학교에서 배우던 게 중학교까지 내려갔더군요) 것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중고교 과정에서 진짜 사고력 요하는 과정들이 있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저는 지금 중고교 학습과정이 진학을 하겠다는 의사가 뚜렷한 사람에게 과중하다고 생각치는 않구요.
다만 진학하지 않을 사람에게 천편일률적인 내용을 녹음기 틀듯이 똑같이 가르치는게 문제같습니다.
"난이도는 그다지 문제가 없고, 내용의 획일성에 문제가 있다"
뭐 요정도 되는 입장입니다.
특성화가 전혀 안되어 있으니 모두가 서열화의 연장선상에 원하지 않아도 서있을 수 밖에 없는게 비극같아요.